방우달 시인께 62 - 독자의 댓글 방우달 시인께 62 - 독자의 댓글 날마다숨을쉬게하는바람의고마움을 날마다물을마시게하는비의고마움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0.15
맨발 걷기의 효능 맨발 걷기의 효능/방우달(처세시인)건강에 많이 신경쓴다.먹는 것, 운동, 자는 것, 마음 가짐 등요즘은 건강이 모든 것의 최우선이다.맨발 걷기의 효능이 대단하다고 한다.그러나 아직은 맨발로 걷지는 않는다.위급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15
방우달시인께 61 - 독자의댓글 방우달시인께 61 - 독자의댓글 가을은새로돋아날새잎을위하여 나를버리는죽음의아름다움이라는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0.15
가을 정취 가을 정취/방우달(처세시인) 가을이 마을까지 내려왔다.아파트 단지 둘레길과정원엔 단풍이 예쁘다. 단지 둘레길엔 여든 지난 할머니들이덜 늙으려고 빈 유모차를 밀고젊은 여인들은 개모차를 밀며 지금을 즐긴다. 나는 그렇거나 말거나시인이나 철학자의 고독을 즐기며 산책한다.나는 유모차와 개모차 사이에서예쁘고 행복한 가을을 반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15
방우달 시인께 60 - 독자의 댓글 방우달 시인께 60 - 독자의 댓글 날마다숨쉬는바람도마시는물도평범도비범도벗어나있다는큰가르침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0.14
이런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생각은 어떠세요?/방우달(처세시인) 지난 10월 10일 저녁 SNS에 올린 글을하루만에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다."어렵고 이상하고 유명한 사람이 쓴 유별난 책보다평범한 사람이 쓴 평범한 책을 읽고소소한 일상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면더 손에 쉽게 쥘 수 있고실천 가능한 삶이 되지 않을까?" 처세시인이 쓴50권의 처세학 책 중 몇 권을 읽으시고평범한 소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면,헛된 이상과 꿈에서 벗어나 자유와 고요 평화를맘껏 누리시면 어떠실까요? 춘천 전망대에서 바라본오늘의 외람된 생각이었습니다.+3장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14
옥광밤의 맛 옥광밤의 맛/방우달(처세시인) 얼마 전95세 할머니로부터 골목길 난전에서옥광밤을 2만원어치 샀다. 일주일 숙성시켜삶아 먹으니 꿀맛이다.알찬 가을맛이다. 춘천에서 나는 밤도공주밤처럼 맛있다.값은 더 싸다. 나도 춘천 옥광밤처럼잘 익었으면 참 좋겠다.맛나는 詩로 익고 싶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14
화살나무 단풍 절정 화살나무 단풍 절정/방우달(처세시인) 아파트 단지 안 화살나무 단풍이 절정이다.지난 여름 폭염과 장마로 산수유 대추 꽃사과 등열매는 빛깔도 좋지 않고 양도 적게 달렸다.그러나 화살나무 단풍은 올해 최고로 잘 물들었다. 낮에 단지 둘레길을 걷는 이는 주로 노인들이다.모습도 걸음걸이도 제각각 다르다.삶의 즐거움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두려움과 고통의 그늘이 짙다. 절정인 화살나무 단풍처럼 수형도 멋지고빛깔도 예쁘게 늙었으면 좋겠다.모진 풍파에도 열매는 잘 익기를 바라는 마음이다.허리가 약한 구절초는 오늘도 누워서 꽃을 피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14
방우달 시인께 59 - 독자의 댓글 방우달 시인께 59 - 독자의 댓글 나라고하는나를벗어나고 너라고하는너를벗어나면 말도침묵도없고 문자도불립문자도없는 그대로사랑이없는사랑이라는큰사랑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0.09
독서의 유용성 독서의 유용성/방우달(처세시인) 어떤 글이나 책을 읽는 것은어떤 도움을 얻고자 함이다.즐거움 기쁨 지식 지혜 깨달음나를 변화시키는 동기 제공 등유익함이 있어야 한다.그 어느 것도 주지 못한다면잘못된 글이나 책이다. 내용은 좋아도 일반 독자에게 제대로전달되지 못한다면 그것도 좋지 않다.모든 말이나 글은그 뜻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그래서 유용해야 한다. 난해한 글은 좋지 않다.독자 탓을 해서는 안된다.누가 읽어도 어렵지 않고이해되어야 한다.안데르센도 동화를 써서노모에게 읽어주고 어렵다거나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곧바로 찢어버렸다고 한다.배우지 못했지만 살만큼 산 노모가 어렵다면어린 아이는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578돌 한글날이다.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글쓴 이의 뜻이바르게 전달되는 글이 훌륭..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