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7

주말은 여행처럼

주말은 여행처럼/방우달(처세시인) 아무리 은퇴생활이라도날마다 쉬는 날이지만주말은 주말로 즐기는 것이 좋다.마치 여행온 것처럼. 오늘은 아내와 46번 국도 드라이브를 즐기다가강원도립화목원 산책을 하다.아직까지는 국화축제 기간이라 다행이다.계절마다 가끔 가는 명소다.왕벚꽃 필 때와 가을 국화축제는 꼭 들린다. 전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꽤 많다.추억을 되살리며 이곳 저곳 샅샅이 걷다.가을이 깊이 여물었다.감정 노화를 막아 주는 곳이다. 오는 길에 신북로컬푸드에 들러 장보다.소고기 육회거리와 막걸리도 사다.오후 간식으로 집에서 육회와 막걸리 한 잔 마시다.가성비 가심비 최고로 하루 은퇴생활 즐긴다. 건강과 행복은 일체유심조다.가성비는 효율성을 지표로 하고가심비는 마음의 만족도가 좌우한다.겸손과 소박한 생활 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