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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과 정형외과의원

한의원과 정형외과의원/방우달(처세시인) 건강하려고 운동하는데 다치면 큰일이다.등산 산책 헬스 자전거타기 등 조심해서 해야 한다. 나는 피가 나거나 뼈가 다치지 않을 경우우선 한의원을 찾는다.여태까지 효과를 많이 봤다. 이번에 미끄러짐도 근육이 늘어지거나 놀랐겠지 하고일주일간 한의원 다녔지만 차도가 없다.침 맞고 부항도 뜨고 맛사지도 받았다. 그래서 오늘 정형외과를 다녀왔다.X-ray, 초음파 검사를 하고 물리치료도 받았다.7일치 처방전 받고 약국에서 약을 타왔다.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내가 다니는 한의원도 정형외과의원도 잘 하는 곳이다. 의원도 운대가 맞아야 한다고 한다.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경험치로는 맞는 말이다.잘 낫지 않으면 옮겨봐야 한다.그것이 오진을 막는 길이다.일주일간 또 금주다.

환자

환자/방우달(처세시인) 환자는 간단하다환자가 환자 아니라는 것이 병이다쉽게 환자가 되고 간단히 병이 낫는다나이롱환자와는 반대쪽이다 정치인은 홀로 현란하다아니다모른다기억나지 않는다하는 일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 최종심까지는 죄가 없다정치인은 이미 받고 먹고 입은 것을절대 토해내지 않는다국민의 세금은 맹물이다먹어도 걸리지 않는다 나도 오늘 현재 지금 환자다내가 의사고 약사다다른 환자와 다른 것은 나의 병을 안다환자라고 말한다역사는 기록되지 않는 것도 안다나의 병은 오늘도 아프다

장애 체험과 절정 단풍

장애 체험과 절정 단풍/방우달(처세시인) 미끄러져서 6일 동안 장애 체험 중이다.지팡이 하나 짚고 의원 가는 길이다.눈이 부시고 마음이 설렌다.불편한 장애와 절정의 단풍 탓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초기에는올해 단풍이 좋지 않았다.예년보다 20일 쯤 후 지금 단풍은어느 해 단풍보다 예쁘다.지난 여름의 역경이 곱게 물들었다.삶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승화다. 지난 내 삶의 봄 여름과 같고지금 가을의 내 삶을 닮아 더욱 애정이 간다.늦은 때는 있어도 꼭 한 번은 아름다울 때가 온다.자연의 순리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3장

인생재설계 수강

인생재설계 수강/방우달(처세시인) '춘천 지혜의 숲(재)'에서 개강한2024년 노후준비 시니어 아카데미[인생재설계(2기)] 첫강의가 2024. 11. 12. 화.14:00~16:00에 재단 교육장에서 열렸다. 주 2회(화,목), 1회 2시간, 9회에 걸쳐 실시되며2024.12.10.화요일에 종강한다.수강 인원은 19명이고 나도 수강생(남자 6명)이다.생애설계와 재무설계 두 분야에 강사 두 분이 강의한다. 은퇴생활 초기에 유사 강의를 많이 들었다.그후 10여년이 흘렀다.지금 중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 신청했다.일요일에 다리를 다쳐 지팡이 하나 짚고절룩이며 왕복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새롭게 디자인하는 삶'을 주제로 두 시간 들었다.들을 만하다.9회 개근을 목표로 열심히 수강하고 여생을알차게 재설계해야겠다..

방우달 시인께 85 - 독자의 댓글

방우달 시인께 85 - 독자의 댓글 저는한숨이있어외로울때에는한숨을쉬고살고 저는눈물이있어슬플때에는눈물을흘리고살고 저는괴로울때에는몸부림치는신음이있어몸부림치며삽니다 이렇게살아도한숨이슬픔이몸부림이부족된적이한번도없읍니다 이러한생활을오늘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머리숙여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