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3

터널을 지나면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4. 8. 00:53
터널을 지나면/방우달(처세시인)
 
세상에 분명한 것은
터널을 지나면 꽃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건너가자.
 
맑고 밝다.
새싹이 봄 바람에 춤춘다.
꽃이 피고 지면 열매 맺는다.
지나온 세상은 일체 잊자.
 
힘들었던 과거를 다시 밟지 말자.
청춘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늘 청춘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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