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반 자유 반/방우달(처세시인)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자유롭다'란 말이 있다.
행복과 자유는 양립할 수 없다는 말이리라.
불교에 열반과 해탈이란 말이 있다.
열반은 행복에 해탈은 자유에 가까운 뜻이라고 한다.
열반과 해탈도 양립할 수 없는가?
보통 사람에겐 중도가 있다.
알맞게 가지고 알맞게 살면
어느 정도 행복하고 어느 정도 자유롭다.
열반과 해탈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없어도 행복하고 있어도 자유로운' 경지에는
행복과 자유는 양립할 수 있다.
열반과 해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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