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시인께 61 - 독자의댓글
가을은
새로돋아날
새잎을위하여
나를버리는
죽음의
아름다움이라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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