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01.토요일 마음의 깊이에는 개인차가 있다 - 세상에는 애초에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 상대의 이야기를 깊게 듣는 감각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이가 없음은 우열이 아니라 키가 크고 작은 것과 마찬가지로 성질이라고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같은 깊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자기가 한 말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참 씁쓸한 일이죠. ㅡ (다케다 유키 지음. 미래지향 펴냄) 중에서 말귀가 어두운 사람이 있다. 쉬운 말인데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 답답하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다고 스스로 고치려고도 배우려고도 노력하지 않는다. 사람 바뀌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