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고쳐지지 않을 때' '단점이 고쳐지지 않을 때' 도서명 : 단상천국(방우달) 단점을 없애거나 고치려고 노력은 하되 감추지는 마라. 가슴이 빈약하다고 튀는 목거리를 하거나 특이한 옷을 입으면 시선이 집중되어 단점이 더 노출된다. 고쳐지지 않을 때 단점은 자연스럽게 그냥 두라. 자연스러움은 또 다른 하.. 앙코르 작품 2016.04.16
네 가지 수저 이야기 네 가지 수저 이야기 도서명 :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방우달 블로그) 산 정상에 이르는 길은 크게 네 가지 모두 다 수저를 입에 물고 닿는다 금수저는 헬리곱터를 타고 정상에 내리고 은수저는 차량이 갈 수 있는 곳에서 동수저는 산 기슭 평지에서 흙수저는 깊은 계곡 바닥에서 오른다 엄.. 앙코르 작품 2016.04.05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도서명 : 절(방우달) 바람 한 군단이 풀밭을 지나갔습니다 어떤 풀은 자신을 꺾어놓고 갔다고 어떤 풀은 자신을 짓밟고 갔다고 어떤 풀은 자신을 조금 흔들고 갔다고 어떤 풀은 자신을 애무하다 갔다고 어떤 풀은 자신을 키워주고 갔다고 어떤 풀은 자신의 목숨을 .. 앙코르 작품 2016.03.29
왜 죽지 못하는가? 왜 죽지 못하는가? 도서명 : 풍선 플러스(방우달)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할 때 '나는 왜 사는가?'에서 찾으려면 평생 답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바꾸어서 '나는 왜 죽지 못하는가?'에서 의미를 찾으면 금방 찾아진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다. 죽지 못하는 이유가 사는 이유 아니겠는가! 앙코르 작품 2016.03.29
'디지털 시대의 스승들' '디지털 시대의 스승들' 도서명 : 쬐끔만 더 우아하게(방우달) 책과 세월 만큼 나를 가르쳐 주는 것은 없다 그 다음엔 침묵과 걷기이다 책과 침묵 세월과 걷기는 다른 말이면서 같은 말이기도 하다 앙코르 작품 2016.03.28
낙락落樂 낙락落樂 도서명 : 풍선 플러스(방우달) 별똥별이 없다면 왜 하늘을 우러러 보겠는가 도토리 솔방울 알밤이 한 알 툭, 떨어지지 않는다면 왜 숲속을 홀로 걷겠는가 꽃은 왜, 인생은 왜 아름답고 아름답겠는가 앙코르 작품 2016.03.24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다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다 도서명 : 아름다운 바보(방우달) 그대가 결코 잘 난 것이 아니다. 그대가 어떠한 지위에 있든지 그대가 가을까지 온 것은 그대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그대가 혼자 온 것은 아니다. 비, 바람, 햇빛, 물, 흙...사랑. 그대의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그대가 알.. 앙코르 작품 2016.03.23
괜한 걱정 괜한 걱정 도서명 : 알을 낳는 나그네(방우달) 내 생(生)도 하나 잘 꾸리지 못하면서 괜한 걱정을 한다 산고(山高)에 상관없이 산정(山頂)의 하늘에 적힌 저마다 다른 생(生)의 가계부를 읽으며 어설픈 만족의 계산에 웃는 우리들의 흑자에 대하여 일생 고쳐 쓴 숱한 빨간줄을 애써 감추며 .. 앙코르 작품 2016.03.23
'미움받을 용기, 아름다운 왕따' '미움받을 용기, 아름다운 왕따' 도서명 : 풍선 플러스(방우달) '왕따'란 말이 유행했다. '왕따돌림'이란 조어다. 조직이나 집단에서 조화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부조화다. 조화란 옳고 그름과는 별개이다. 같은 수준의 생각, 행동이라야 한다. 수준이 높거나 개성이 뚜렷하여 또는 정의.. 앙코르 작품 2016.03.21
십구공탄처럼 십구공탄처럼 도서명 : 그늘에서도 그을린다(방우달) 빨간 우체통처럼 공중전화 부스처럼 흔했다가 귀해진 것을 만나면 언제나 정겹다 국수가게처럼 십구공탄처럼 따뜻한 친구야 네 정이 그립다 앙코르 작품 201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