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은퇴생활 일기 259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7.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7.목요일 특히 자존감이 낮을수록 다른 사람의 관심, 인정, 평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자기가치감이 부족하고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기가치감의 결핍을 다른 사람의 호감과 평가로 채우려고 애를 쓴다. 그러므로 이들의 친절은 스스로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늘 보상을 요구한다. 상대의 배려와 마음씀에 대해 상대가 어떤 식으로든 인정이나 보답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기대가 채워지지 못하면 이들은 상처를 받는다. ㅡ (문요한 지음. 더퀘스트 펴냄) 중에서 자존감(자기존중감, 자기가치감)과 자존심은 구별된다. 가장 큰 차이는 자존감은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이 자기를 평가하는 것이고, 자존심은 타인중심적이며 ..

철학의 모든 것

철학의 모든 것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에 대해 희망을 가져야 하는가?', 철학의 모든 것은 이 3가지 질문이라고 철학자 리히텐베르크는 말했다. - 방우달의 《'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 중에서 - 가장 쉽고 가장 근본적인 것이 가장 어렵고 답이 없습니다. 아니 답을 찾지 못합니다. 알면서도 모르고 곁에 있지만 모릅니다. 제 삶이 그랬습니다. 여태 무엇을 좇아 왔는지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척 많이 했습니다만 살아갈수록 잘 모르겠습니다. 일흔을 넘어서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방황입니다. 혼돈입니다. 철학의 3가지 질문을 다시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배움, 깨달음, 삶의 지혜는 끝이 없는 길입니다.

앙코르 작품 2022.10.28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6.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6.수요일 누구나 부를 이룩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소망이 부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부를 열망하고, 마음을 완전히 쏟아붓고, 확실한 방법과 수단을 계획하고, 실패를 생각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계획을 따라야만 부가 찾아온다. ㅡ (나폴레온 힐 지음. 반니 펴냄) 중에서 부자의 기준은 시대, 지역, 사람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너무 주관적이라 기준을 정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특별한 성인이나 수행자, 도인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삶에 돈은 자동차의 기름과 같으니까. 가만히 열망만한다고 부가 오지는 않는다. 열망만 한다고 로또가 당첨되지 않는 것과 같다. 일차적..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5.화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5.화요일 평범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약점 중 하나는 "말도 안 돼"라는 말을 너무 자주 입에 올린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법칙이 효과가 없는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이야기한다. 성공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찾아온다. 실패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찾아온다. ㅡ (나폴레온 힐 지음. 반니 펴냄) 중에서 평소에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운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운명의 뿌리는 생각이다.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생각을 많이 하되 좋은 생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 발전적으로 변한다. 부정적이고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4.월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4.월요일 기계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바로 '명상'이다. ㅡ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 지음. 김영사 펴냄) 중에서 명상은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생겼을 것이다. 마치 짐승이 먹이 사냥을 하다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데 먼 산을 바라보면서 서 있는 모습처럼 인간의 명상은 그렇게 시작되었을 것이다. 시골에서 내가 어릴 때 젊은 아버지도 방문을 열어두고 앞산을 멍하니 오랫동안 바라보고 계셨다. 명상의 효과는 이미 많이 알려졌다. 심장 기능 활성화, 긴장과 근심 완화, 피로감 감소, 명료한 생각, 불안감과 스트레스 극복, 알코올 중독과 고혈압 개선, 치매 예방, 뇌 업그레이..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3.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3.일요일 불안 문제가 고민이라면 '지금 불안하지 않고 싶다'라고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즐겁지?'라고 생각을 확장합니다. 그동안 스트레스를 풀어왔던 수영장이 사라진다면 '나는 왜 수영장이 좋았을까?', '그렇다면 그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다른 일은 없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ㅡ (정두영 지음. 더퀘스트 펴냄) 중에서 고민이 있을 때, 정신적인 불안, 화가 날 때는 그 상황을 멀리서 보거나 생각을 달리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생각의 확장이 필요하다. 나쁜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확장하면 좋은 방법이 떠오른다. 치유의 길이 보인다. 부정적인 생각의 확장은 일을 더 꼬이게 만든다. 즐거웠..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2.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2.토요일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됩니다. 나의 가치를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노력을 했는지'와 연결해 보세요. 본인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ㅡ (정두영 지음. 더퀘스트 펴냄) 중에서 사고를 유연하게 하라. 마음을 유연하게 먹으라. 흔히 듣는 충고다. 삶에 있어서 심리적 유연성은 인간관계를 좋게 만들고 창의력을 높힌다. 어떤 언행을 하든 유연성은 숨통이다. 숨통이 없으면 생명이 없다. 죽는다. 또 인성을 바꾸려면 마음의 유연성을 가져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고와 감정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타고..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1.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1.금요일 교육은 삶에 대한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 아니, 삶 그 자체에서 교육은 완성되는 것. ㅡ (박노해 지음. 느린걸음 펴냄) 중에서 아이들 교육에 부모(가정), 학교, 정부가 모두 손을 놓아버렸다는 얘기는 벌써 수십 년 된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초중고생에서부터 지금 30~40대 나이가 되었다.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었는가? 잘 되고 있는가, 못된 것인가? 한 마디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성, 예의, 도덕 교육은 많이 후퇴했다. 경쟁, 출세, 성공, 개인주의, 물질주의 등으로 빠르게 흘렀다. 사회가 아름답지가 않다. 살 만한 환경이 아니다. 살벌하다. 가정 교육, 밥상머리 교육이 안된다. 아이들은 한 살부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0.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20.목요일 확증 편향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시은 것만 수용하고 선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것입니다. 즉, 자신이 편한 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며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정보만 수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ㅡ (김상현 지음. 필름 펴냄) 중에서 편향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균형 잡힌 사고를 하는 이도 있다. 확증 편향은 무섭다. 전혀 발전이 없다.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 이념, 신념, 상식 등에 사고가 고정된 것이다. 유연성이 없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틈이 없다. 반드시 자신이 옳은 것도 아니다. 반드시 내가 아는 것이 맞지도 않을 수 있다. 딱딱한 대나무도 틈이 있다. 문을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9.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9.수요일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흙 한 줌을 불어오는 바람에 뿌리는 것과 같다. 뿌려진 흙은 결국 흩뿌린 자신의 얼굴에 날아올 것이고, 그 흙은 전부 본인이 쓰게 될 것이다. ㅡ 부처님 말씀 불평, 불만, 비난은 금기어다. 자신과 타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고 나쁜 방향으로 변화하는 행위다. 누워서 침 뱉기다. 불평, 불만, 비난을 하면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갈증날 때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살다보면 욕이 나올 경우도 많다. 화가 날 때도 많다. 그래도 겉으로 표출하지 말고 참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정 참기 힘들면 그걸 글로 써놓고 보지 않는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