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9.수요일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흙 한 줌을 불어오는 바람에 뿌리는 것과 같다. 뿌려진 흙은 결국 흩뿌린 자신의 얼굴에 날아올 것이고, 그 흙은 전부 본인이 쓰게 될 것이다. ㅡ 부처님 말씀
불평, 불만, 비난은 금기어다. 자신과 타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고 나쁜 방향으로 변화하는 행위다. 누워서 침 뱉기다. 불평, 불만, 비난을 하면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갈증날 때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살다보면 욕이 나올 경우도 많다. 화가 날 때도 많다. 그래도 겉으로 표출하지 말고 참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정 참기 힘들면 그걸 글로 써놓고 보지 않는다. 아니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중얼거린다. 소리지른다. 그렇게 해소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릴 것이다.
가능한 한 불평, 불만, 비난 대신에 축복과 행복을 빌자. 타인을 위해 빌지만 그것이 불평, 불만, 비난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 나도 좋고 타인도 좋다. 사회도 좋아진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정치인들이 서로 헐뜯는 설전을 보고 듣노라면 짜증스럽다. 사회악이다.
아침에 교보문고 POD베스트 창을 열어보니 <'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이 전체분야 순위 2위, 시/에세이 분야 순위 1위다. 또 <맛있는 사족 1,2>가 시/에세이 분야 각각 5,6위다. 기분이 매우 좋다.
07:30~15:30 컴퓨터와 핸드폰 교육을 받다. 범심은 복지관에서 먹다. 18:00~20:00 지인과 집 근처 음식점에서 삼겹살, 갈매기살을 구워 막걸리 마시다. 좋은 지인이다. 오늘 총 15,900보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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