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철학의 모든 것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10. 28. 01:36

철학의 모든 것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에 대해
희망을 가져야 하는가?',
철학의 모든 것은 이 3가지 질문이라고
철학자 리히텐베르크는 말했다.

- 방우달의 《'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 중에서 -

가장 쉽고 가장 근본적인 것이
가장 어렵고 답이 없습니다. 아니
답을 찾지 못합니다. 알면서도 모르고
곁에 있지만 모릅니다. 제 삶이 그랬습니다.
여태 무엇을 좇아 왔는지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척 많이 했습니다만 살아갈수록 잘
모르겠습니다. 일흔을 넘어서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방황입니다. 혼돈입니다. 철학의 3가지
질문을 다시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배움, 깨달음, 삶의 지혜는
끝이 없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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