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길 시인의 페이스북 글 옮김 **
ㅡ 시인. 블록체인 전문가(저서 : 에세이집 <블록체인 산책>외 시집 다수)
방우달 시인으로부터
시로 푸는 행복 방정식 시집을
선물 받았다.
행복하다.
행복 전달 시인이라 불리우는 만큼,
그의 시는 행복에 관한
흐뭇한 시들이 많아
조금만 읽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 원초적인 행복을 찾아서 *
뭐니 뭐니 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순간은
배가 몹시 고플 때
사랑하는 사람이 짓고 있는
밥 냄새 맡을 때일 것이다.
가장 원초적인 행복의 순간 없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리.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밥 냄새를 모르고 살아간다.
불행하다.
- 《작은 숲 큰 행복》 중에서
* 그는 고백하고 있다.
“가장 소소하고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 《맛있는 사족 1,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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