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많은 삶 ** 정답이 많은 삶 **/방우달(처세시인) 어떤 일에 한 개의 정답을 찾는 사람보다 여러 개의 정답을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더 현명한 사람이다. 어차피 삶에는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정말 정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많다는 뜻이다. 여러 개의 정답을 찾으려고 마음의 문을 열어 둔 사람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것이고, 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11.15
습관 ** 습관 **/방우달(처세시인) 달이 지구를 돌 듯이, 지구가 태양을 돌 듯이, 사람은 저마다 자신이 하던 일을 쉽게 그만 두지 못한다. 나는 날마다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을 30년 동안 쓰고 있다. 어떤 이는 민주 발전을 위해 투쟁 50년을, 어떤 이는 수행 70년을, 어떤 이는 먹고 살기 위해 구멍가게 60년을, 어떤 이는 고시를 위해 20년을, 어떤 이는 농업에 어업에 50년을, 어떤 이는 시에 소설에 그림에 조각에 음악에 서예에 60년을....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전력 투구하고 산다. 안타깝다고 생각 말라. 그들은 모두 행복하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10.17
방우달님,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방우달님,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페이스북을 열면 나오는 물음이다)/방우달(처세시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달 동안 심한 근육통을 앓고 있는 일흔 중반 한 여성 시인이 최근에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왔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이 건강하시니 기쁩니다. 제가 평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교만을 떨었는데 말짱 헛소리인 걸 요즘 깊이 성찰하고 있어요. 그저 밥 먹고 잘 걷고 시 쓰고 모이고 흩어지고~ 그렇게 살다가 자연으로 숨는 것. 그게 사는 거네요~. 이 광활한 신비의 우주 속에서 한끌 티끌처럼 날아다니다가 사라질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요즘 병상생활중이예요. 선생님의 시로 위로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전자책(e book)으로 출판한 방우달 시선집 (한국문학방송.COM 발행)을..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8.08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방우달(처세시인) 옛날엔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도 잘 했는데 몇 년간 블로그 문을 닫고 사는 동안 방법이 달라져서 글만 올렸다. 최근에 지인에게 물어 지금 시범 중에 있다. 최근에 새로 출간한 전자책 (방우달 시선집. 한국문학방송 발행. 8,000원) 성공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7.16
위대한 사람 위대한 사람/방우달(처세시인) 영국의 낭만파 시인인 조지 고든 바이런(1788~1824)이 "물을 포도주로 바꾼 예수님의 기적에 대하여 논하라"라는 19C 옥스포드 대학교 종교학 시험에서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고 짧게 썼다. 채점 교수들이 만장일치로 만점을 줬다.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을 알아 본다.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 방향과 각도(안목)를 알아 보는 것은 천재적 혜안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7.14
방우달의 '짧은 자서전' 방우달 시인은 공무원 시절부터 수 많은 시집을 출간했다. 서울특별시청, 4개 구청, 5개 동을 근무하면서 저소득층 주민부터 그룹 회장까지 소통하는 등 34년간 빈촌과 부촌의 골목을 두루두루 누비며 청렴, 정직, 창의, 근면, 성실의 공직생활을 실천하다가 명예롭게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과 문학의 내공을 쌓으며 은둔생활을 하기 위해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째 부부가 함께 의미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내고 있다. 은퇴생활 중 가장 돈이 적게 드는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에 미친 남자로서 자칭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호반산책자로 산다. 곧 전자책(e북)으로 22번째 저서 "21C형 잠언시선집 ", 23번째 저서 "21C 처세시선집 ", 24번째 저서 "21..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6.22
페이스북에서 Jin Hong Kim 어제 오후 12:35 · (20210516 일) 며칠 전 저의 페친이신 존경하는 방우달 시인님께 친필 싸인의 소중한 시집 몇 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의 근황을 아시는 시인님은 항암치료 중인 제 아내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편리한 디지털 문명의 때를 살지만 자칫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삭막하기 쉬운 오늘날 예리한 안목과 깊은 통찰력으로 쓰신 소중한 시를 통해서 저의 마음과 감성이 더 순수해 지기를 바라면서 한 문장씩 가슴속 깊이 새겨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