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복 재산복 방우달(처세시인) 인격과 재능은 재산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또 근면 성실 정직 노력 열정 창의 등도 그렇다. 재산을 많이 가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대부분 알 수 없으므로 '타고난다'고 믿는다. 그래야 자신이 위로를 받고 마음이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8
말에 대한 상처 말에 대한 상처 방우달(처세시인) 좀 살아보면 알게 된다. 타인의 말에 걸려 넘어질 때 가장 아프고 상처가 잘 낫지도 않는다. 나았다 해도 그 흔적이 크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배우자 부모 자식 형제 등 가족의 말이 많다는 것을 사랑을 앞세워 내뱉어지는 말이라는 것을 나쁜 말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 알게 된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6
망가진 인생 망가진 인생 방우달(처세시인) "이번 생(生)에 내 인생은 완전 망가졌다." 이런 절망적인 생각에 빠질 때가 있다. 불행이고 속수무책이고 통탄할 일이지만 지난 삶은 어쩔 도리가 없다. 망가진 인생을 위해 향후 할 일은 현상황을 확 바꾸거나 현상황에서 남은 인생을 가능한 한 현재보다 좀 더 낫게 가꾸고 꾸미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6
자유와 인정 자유와 인정 방우달(처세시인) 자유롭고 싶으면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면 된다. 자유는 개인욕구에 가깝고 인정욕구는 사회적 욕구다. 개인의 자유는 사회로부터 휘둘리지 않을 때 찾아온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6
탓의 환경 탓의 환경 방우달(처세시인) 나무는 바람을, 사막은 태양을 탓하지 않듯이 인간은 생노병사(生老病死), 불행, 고독, 고통, 고난, 역경 등을 탓하지 않고 살아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이런 것들을 꿋꿋하게 견디고 이겨내고 수용하고 나쁜 상황과 환경들을 승화 발전시키는 존재다. 생노병사가 있다고 태어나지 않을 것인가? 중도에 포기할 것인가? 삶 앞에 닥치는 모든 것들, 좋거나 나쁘거나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자. 속성이고 본질인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태양과 바람을 탓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4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방우달(처세시인)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홀로 건강하고 홀로 행복한 것이다. 한 줌 재산을 갖고 산중에 묻혀 세상과 절연하고 사는 일은 결심하기 까지가 어렵지 실행은 가장 쉽다.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바로 되찾을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 어울려 사는 것이다. 모든 짐승들도 어울려 산다. 인간은 슬픔, 고통, 고난, 역경 위에 건강과 행복을 쌓는 것이다. 이율배반적으로 내가 인간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3
배움과 변화 배움과 변화 방우달(처세시인)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고 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그 물이 썩는 것은 대자연의 진리다. 사람도 배우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사람이 된다. 썩은 물이나 쓸모 없는 사람은 그 자체가 이미 불행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4.02
관계 맺음 관계 맺음 방우달(처세시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다. 관계는 연결이다. 줄이다. 관계 맺음은 운명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태어난 시대, 나라, 부모, 성별, 지역 같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것들이다. 운명적인 만남의 바탕 위에서 자신의 의지에 의해 맺어지는 관계도 있다. 학교, 직업, 결혼, 취미, 친구 등이다. 관계 맺음이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하고 이것을 실패하면 인생도 실패다. 결국 삶은 관계 맺음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3.27
반성 반성 방우달(처세시인)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 없이는 상대방에 대한 좋은 공격이 나올 수 없다. 무슨 일이든 자신부터 반성하면 술술 모든 일이 잘 풀린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3.26
시인, 광인, 연인 시인, 광인, 연인 방우달(처세시인) 시인, 광인, 연인의 세 부류는 실상을 실상대로 보지 못하거나 일부러 보지 않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그린 세계에 마음대로 색칠하고 멋대로 해석하고 독특한 향수를 뿌린다. 허공, 영혼, 자유, 상상, 창조의 세계를 날고 있다. 보통의 시선을 초월한 영역이다. 나도 그런 행복을 누리고 싶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