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습관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10. 17. 00:18

** 습관 **/방우달(처세시인)

 

달이 지구를 돌 듯이,

지구가 태양을 돌 듯이,

 

사람은 저마다 자신이 하던 일을 쉽게 그만 두지 못한다.

나는 날마다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을 30년 동안 쓰고 있다.

 

어떤 이는 민주 발전을 위해 투쟁 50년을,

어떤 이는 수행 70년을,

어떤 이는 먹고 살기 위해 구멍가게 60년을,

어떤 이는 고시를 위해 20년을,

어떤 이는 농업에 어업에 50년을,

어떤 이는 시에 소설에 그림에 조각에 음악에 서예에 60년을....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전력 투구하고 산다.

안타깝다고 생각 말라. 그들은 모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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