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준 아무 때나 정조준 아무 때나/방우달(처세시인) 모든 것은 때가 있다.때가 오지 않았거나 때가 지나가 버리면아무리 노력해도 정조준이 되지 않을 때 있다. 공중화장실 남자 화장실 소변기엔24시간 붙어 사는 파리 한 마리 있다.파리의 눈에는안타까운 일이 날마다 많이 일어난다. 세상에는 아무 때나 되는 일도 있다.마음 먹기다.마음은 먹기만 하면 아무 때나 일이 된다.마음은 언제나 정조준 된다.마음은 허방이 없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00:22:33
53번째 처세학 53번째 처세학/방우달(처세시인) 《황무지에서 길어 올린 맑은 행복》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2025년. 13,000원 제1부 : 황무지에서 길어 올린 행복제2부 : 독자가 추천한 시 * 8기에 미쳐 살며 글쓰기를 즐김 #8기 #글쓰기 #처세시 #처세학 앙코르 작품 2025.02.18
노예와 주인 - 야탑의 아침편지 노예와 주인 - 야탑의 아침편지 많은 현인이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다.집착은 재산 권력 명예 인기 건강 시간장수 직업 소유 생활습관 등어느 것에 지나치게 매달림이다.목숨을 거는 행위다.집착은 자유롭지 못하다.모든 것은 무상(無常)인데집착은 새로운 변화를 막는다.집착에서 벗어남이 일일신(日日新)이다.집착은 결국 노예의 삶으로 떨어진다.날마다 집착을 버려라.배움으로써 지혜와 자유를 찾고주인인 삶을 살아라.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합리적 선택이소유한 것에의 노예에서 탈출하게 한다.-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누구나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자유로운 주인인 삶을 살고 싶을 것입니다.그러나 쉽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나의 삶은 나의 선택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 강한 집착에 의해크게.. 앙코르 작품 2 2025.02.15
노인과 발렌타인 데이 노인과 발렌타인 데이/방우달(처세시인)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공공기관 민원 안내 일을 2주째 하고 있다.1일 3시간 주 5일 근무다. 오늘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라고젊고 예쁜 여성공무원이초콜릿 하나를 건네 주신다.아버지 뻘 되는 노인에게 말이다. 고맙습니다!퇴직 후 14년만의 직장에서 받은 첫 선물이다.3월 14일 화이트데이엔 내가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춘천미래동행재단 #노인일자리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5.02.15
여시아문(如是我聞) 여시아문(如是我聞)/방우달(처세시인)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일생 변호사로 살아온 친구,졸저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받아들고메시지를 보내왔다. "如是我聞《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8기를 실천하며 得詩했네요.님의 좋은 사색, 명상록을 잘 읽어 볼게요.감사요!" 친구야, 고맙소! 졸저 첫시집 《보리꽃》(문학세계사. 1994년)을 냈을 때친구는 출간비의 반을 보태줬다. *여시아문(如是我聞)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뜻으로,아닌다가 붓다의 가르침을 사실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경전의 첫머리에 쓰는 불교용어(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5.02.14
알 수 없는 인생 - 야탑의 아침편지 알 수 없는 인생 - 야탑의 아침편지 자라면서 꿈을 꾸고 꿈을 키운다.수 많은 계획 수정을 거친다.삶은 또 가정적 사회적 국가적세계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많다.희망과 절망 좌절 사이에서 방황도 한다.잘못된 선택으로 참혹한 결과를 빚는다.용케도 도전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다.세월은 흘러 자기 뜻대로 안된두리뭉실한 한 생이 되었다.만족스럽지 않아도 돌이킬 수 없다.받아들이며 생의 손을 놓는 때가 온다.돌아보면 아쉬운 것이 인생이다.이렇게 살려고여기까지 온 것은 아닌 경우도 있다.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성공한 인생이라고 위로하자.수고 했다고 자축하며 크게 웃자.-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참으로인생은 알 수 없습니다.살아갈수록 자신이 없어지고어떻.. 앙코르 작품 2 2025.02.11
여당 야당 국민 삼위일체 여당 야당 국민 삼위일체/방우달(처세시인)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서로 견제와 균형을유지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3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존재 의미가 사라진다.삼위일체를 이뤄야 한다. 여당 야당 국민도 삼위일체를 이뤄야 한다.여당 야당도 영원하지 않으며국민도 어느 쪽에 영원하지 않다.국민은 제정신을 차리고 견제와 균형을철저히 유지하고 지켜야 한다. 국민은 선거 때 투표권으로 견제와 균형을 행사한다.촛불집회나 태극기 집회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양극화를 부추기는 일부 정치 세력을 멀리해야 한다.그들은 국가와 국민이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한다.진정성이 없는 정치인도 있다.엄정한 법 집행 외에는 방법이 없다. 국민은 투표권 행사 외에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각각 제 기능..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5.02.09
마당 넓은 집 마당 넓은 집/방우달(처세시인) 한 때 내 꿈은 마당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이었다.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월세 전세 단칸방에서 또는소형 평수 임대아파트, 소형 자가 아파트에 살면서그것은 늘 그리던 야심찬 큰 꿈이었다. 정년 퇴직 후 춘천으로 이주하면서 그 꿈은 이루어졌다.처음에 나는 넓은 전원주택을 원했으나 아내는편리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트를 원해서결국 마당 넓은 꿈은 접고 공간 넓은 아파트로 결정했다. 14년 차 춘천에 살면서 은퇴생활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병의원 이용, 교통 수단, 자연 환경, 농수산물 구입 등좋은 조건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또 소박한 생활 습관으로생활비도 크게 들지 않고 별로 부담이 없다. 단 한 가지 문제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이다.주위 48, 56, 63평형 중 나는 56평형 아..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5.02.09
병은 어떠한 병이나 - 야탑의 아침편지 병은 어떠한 병이나 - 야탑의 아침편지 병은어떠한 병이나생을 사랑하게 하는대자대비이고늙음은누구의 늙음이나죽음을 사랑하게 하는대자대비라는큰 가르침을가르치시지 않고 가르쳐 주시어두손 모으고 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방우달.함인구의 《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 중에서 -세상에는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있습니다.삶에도 행복 불행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빛이나 그림자, 행복이나 불행은 상호 의존적이며어리석은 인간에게 늘 큰 깨달음을 줍니다.병이 곧 생의 사랑이고 늙음이 곧 죽음의큰 사랑입니다. 세상에도, 어떤 삶에도하나도 탓 할 것이 없습니다.긍정과 감사만이 있습니다. 앙코르 작품 2 2025.02.07
'웰빙이 웰다잉이다' - 야탑의 아침편지 '웰빙이 웰다잉이다' - 야탑의 아침편지 읽기는 자신을 성장 발전시키는가장 중요한 요소다.읽은 후에는 소화하기 위해 걷는다.걷기는 건강 관리의 으뜸이다.걸으면서 읽고 보고 들은 것을사색하고 명상을 거쳐 심화시킨다.그리고 조금 성숙한 위치에서 말하고 글을 쓴다.이 일이 웰빙이고 웰다잉이라 여긴다.나의 말하기와 글쓰기는 시스템적이다.읽기, 걷기, 보기, 듣기는 투입(Input)이고사색하기, 명상하기는 과정(Through)이고말하기와 글쓰기는 산출(Output)이다.즉 살면서 읽고 보고 들은 것을걸으면서 사색하고 명상을 거쳐서보다 품위 있고 깊이 있는 말을 하고 글을 쓴다.-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웰빙이 곧 웰다잉이라고 합니다.즉 잘 살아내는 것이 잘 죽는 길입니다.잘 산 사람은 죽을.. 앙코르 작품 2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