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2

노예와 주인 - 야탑의 아침편지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2. 15. 22:37

노예와 주인 - 야탑의 아침편지

 

많은 현인이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집착은 재산 권력 명예 인기 건강 시간
장수 직업 소유 생활습관 등
어느 것에 지나치게 매달림이다.
목숨을 거는 행위다.

집착은 자유롭지 못하다.
모든 것은 무상(無常)인데
집착은 새로운 변화를 막는다.
집착에서 벗어남이 일일신(日日新)이다.
집착은 결국 노예의 삶으로 떨어진다.

날마다 집착을 버려라.
배움으로써 지혜와 자유를 찾고
주인인 삶을 살아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합리적 선택이
소유한 것에의 노예에서 탈출하게 한다.

-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

누구나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주인인 삶을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쉽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나의 삶은 나의 선택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 강한 집착에 의해
크게 방해를 받습니다. 집착을 버리거나 줄이는 길은 배움에
의하여 일일신(日日新)하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수행이
중요합니다. 주인인 삶은 최후에 후회가 없는 삶이고
살아가는 동안 고요하고 풍요롭고 진실로 행복한
삶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아름답습니다.
나눔 배려 사랑 겸손 감사의 삶 실천입니다.
노예의 삶, 주인인 삶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