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7.22.금요일 "진정한 지혜는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이 아니라, 삶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식이고 어떤 것이 덜 필요한 지식이며 어떤 것이 필요없는 지식인지를 아는 것이다." ㅡ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지식욕도 과욕은 금물이다. 다 알 수도 없다. 지식도 끝이 없다. 잡다하게 많이 아는 것은 쓸데없는 쓰레기를 쌓아 놓은 것과 같다.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줄일 수 있는 악행은 최대한 줄이고 선행은 최대한 늘이는 것이 잘 사는 법이다. 11:30 걸어서 남부노인복지관으로 가다. 약사천, 공지천의 꽃들과 백로, 오리들을 보면서 천천히 걷는다. 덥지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