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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생각 바꾸기다 - 독자 추천 작품

삶은 생각 바꾸기다 - 독자 추천 작품 - 斷想天國 885 90%가 넘는 일이 근심 걱정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일은 아예 생각을 내려놓는다 그 자리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즐거운 생각들을 채워 넣는다 삶은 생각 바꾸기다 나이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른 색깔의 생각들을 갈아입는 연습을 한다 연습이 습관이 된다 생각이 운명을 바꾸는 기적이 된다. - 방우달의 《행복사냥꾼》 중에서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02.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02.일요일 욕망은 결국 허상이다 - 아무리 노력해도 이루기 힘든 것들은 포기하고, 조금만 노력하면 될 법한 것들에 집중하라. 다만 욕망이란 모름지기 겉보기에는 저마다 다르게 보이지만 허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저만치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서 있는 곳이 바로 낭떠러지인지도 모른다. ㅡ (세네카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사람이 욕망이 없어도 사람이 아니고 너무 많아도 사람이 아니다. 욕망이 없으면 신선이고 너무 많으면 짐승이다. 결국 욕망 없는 사람을 생각할 수는 없다. 욕망도 재력, 권력, 명예 등에 많은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것이냐, 문학예술 철학 학문쪽에 많은가 등에 ..

삶은 한 잔 술에 안겨 익살을 부리고

삶은 한 잔 술에 안겨 익살을 부리고/방우달(처세시인) * 방우달 시집 중에서 설날에 가만히 생각해 보았네. 지난 30여 년간 왜 그렇게 많이 마셨는가, 삶에 대한 불만이나 축배가 아니었다. 낭만도 아니었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숨 막힐 듯 막힐 듯 꽉 찬 삶을 비워서 빈병을 만드는 재미가 수월찮게 있었고 가엾게 여겨질 정도로 비워버린 잔을 채워주는 재미가 제법 솔솔 났기 때문. 그냥, 있으면 비우고 비워지면 채우는 것이 삶이어서 그 재미가 없었다면 어찌 여기까지 왔겠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비우고 채우고 채우고 비우고 하는 사이 내장이 허물어지 듯 삶은 허물허물 꿈은 술잔 속에서 맘껏 부풀어 올랐더라. 삶은 오늘도 한 잔 술에 안겨 익살부리네.

앙코르 작품 2021.02.10

발길 닿는 곳에

발길 닿는 곳에 내 발길 닿는 곳에 못났지만 시詩의 꽃을 한 송이씩 피워놓고 싶다 이것이 과욕이라면 훨훨 떠도는 구름처럼 눈물 한 방울이라도 뿌리고 싶다 이것도 욕심이라면 스쳐 지나는 한 점 바람의 그림자라도 잠깐 앉히고 싶다 - 처세시인 방우달의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중에서 - 마음 가는 곳이 마음길입니다. 마음길이 발길이 되고 발길이 곧 삶입니다. 발길 닿은 곳엔 정을 붙이고 따뜻한 관계와 사랑을 꽃 피워야겠습니다. 삶에는 흔적이 남습니다. 자신만의 욕심은 줄이고 우리 모두를 위한 의미있는 발자취를 찍고 그곳에서 함께 잠깐이라도 쉬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너무나 힘듭니다. 동행과 행복 연대가 절실합니다.

앙코르 작품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