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7. 12. 03:58

/방우달(처세시인)

 

속도와 방향이 삶의 풍경을 그린다.

속도를 바꾸고

방향을 돌리면

원하는 풍경이 이미 거기에 와 있다.

내가 그리고 싶어 그린 삶이 행복이다.

잘 그리고 못 그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원하는 것을 그릴 때 존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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