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78

달해별

달해별/방우달(처세시인) 달은 하나지만 달맞이꽃이 피면 그 꽃만큼 많은 달이 지상으로 내려온다. 해도 하나지만 해바라기꽃이 피면 그 꽃만큼 많은 해가 지상에서 뜬다. 별은 별의 갯수만큼 많지만 지상에 꽃이 피면 그 꽃만큼 많은 별들이 지상에서 반짝인다. 너도 홀로지만 외로워하지 마라. 달보다 더 가까이에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별들보다 더 많단다.

미발표 신작 2021.07.31

기분 좋은 날

** 기분 좋은 날 ** ㅡ 대놓고 자랑하기 ㅡ 방우달(처세시인) 오늘 귀한 독자님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메신저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당신의 시를 사랑하고, 그 다음엔 당신의 인격과 성품을 사랑하고, 지금은 당신 그 자체를 사랑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란 말이 있습니다. 고래의 멋진 춤보다 칭찬을 하는 사람이 더 멋지고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정성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에 대한 상처

말에 대한 상처 방우달(처세시인) 좀 살아보면 알게 된다. 타인의 말에 걸려 넘어질 때 가장 아프고 상처가 잘 낫지도 않는다. 나았다 해도 그 흔적이 크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배우자 부모 자식 형제 등 가족의 말이 많다는 것을 사랑을 앞세워 내뱉어지는 말이라는 것을 나쁜 말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