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자연인 48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0.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0.금요일 술은 누구와 또는 홀로, 기분 상태, 주종, 안주, 마시는 속도, 밤낮, 분위기, 마시는 량 등에 따라 취하는 정도가 다르다.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홀로 낮(15:30)에 설렁탕(특)에 소주 한 병을 빠르게 마셨더니 매우 취했다. 이렇게 마시면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한다. 알면서도 마시는 경우가 가끔 있다. 살다보면.... 11:30 아침 겸 점심으로 10:30 아점을 먹고 걸어서 남부노인복지관으로 파워포인트 수강하러 가다. 13:00~15:00 2시간 강의를 잘 듣고 휴게실에서 혈압을 3번 측정하니 150이 넘는다. 여태 130 얼마였는데...기분이 좋지 않았다. 화가 났다. 아직 고혈압, 당뇨 약은..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이제 마지막으로 할 일은 세상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일이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맑게 만들었다. 그러면 극락이고 천국이다. 생노병사는 남아 있지 않은가? 그것은 함께 지고 갈 일이다. 천국 극락은 지루할 것이다. 심심하고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인간사는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듯이 무상해야 한다. 변화하는 것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삶의 재미는 변화다. 무상이다. 삶은 지지고 볶으며 사는 것이다. 세상 일을 전부 내려놓지는 말고 조금은 관심을 갖고 희로애락을 즐기며 살기로 한다." (방우달) ** 인터넷 교보문고 POD 종이책 베스트 순위 (2022.06.05.일요일 06:00 현재) * 일간 시/에세이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4.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4.토요일 어제 오전부터 교보문고에서 판매 시작한 3권의 단상집이 어제 판매실적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침 6시 인터넷을 열어 제일 먼저 확인해 봤다. 기분이 좋다. POD시장이 매우 작다. 몇 권만 팔려도 상위권인 것을 이제사 경험상으로 안다. 작년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인지세를 받는 시인이다. 많지 않은 문인이다. 페친, 블친, 지인, 독자분들 덕분이다. * 시/에세이 분야(방우달 지음) 2022.06.04.토요일 현재 ㅡ 3위 8,600원 ㅡ 4위 8,500원 ㅡ 5위 8,600원 * 전체 분야(방우달 지음) ㅡ 6위 8,600원 ㅡ 7위 8,500원 ㅡ 8위 8,600원 12:00 아내와 자동차 시동 겸 드라이브하..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3.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3.금요일 그저께 교보문고에 출간 신청한 , , 가 아침 9시 경 모두 발행 승인되었다. POD 종이책이다. 6년 전에 전자책으로 발행된 것을 독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종이책으로 개정판을 낸 것이다. 지난 번에 도 종이책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3권은 승인과 동시에 주문판매가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만 판매되는 것이 제약이다. 아내는 모임에 가고 12:30 나는 자축하기 위해 집 근처 민물장어구이집에 가서(10여년 단골집) 장어소금구이 한 마리40,000원, 소주 한 병 5,000원, 공기밥 한 그릇 1,000원을 주문해서 총 46,000원 많이 팔리기를 기도했다. 몇 일간 열심히 작업한 결과물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식..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9.토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9.토 "고독 속에서 각자는 혼자지만 쓸쓸하지 않다. 각자는 혼자지만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신과 행복하게 지내기 때문이다." ㅡ 토머스 덤(정치학자) : (더퀘스트 발행) 중에서 위의 말은 10년간 춘천에서 내가 '낭만적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행복사냥꾼'으로서, '도시자연인'으로서, '호반산책자'로서 5기(읽기, 걷기, 사색하기, 명상하기, 쓰기)에 미친 남자로서 가장 자신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볼 때에는 연고가 하나도 없는 낯선 곳에서 은퇴 생활을 하려면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할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할 것이다. 서울이라는 대도시 무리 속에서..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2.27.월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2.27.월 춘천지역 한파는 오늘도 이어졌다. 긴급재난문자는 코로나 3차 접종을 맞으라고,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알림이 계속 날아들고 있다. 3차 접종을 했음에도 한파와 거리두기를 핑계로 외출을 삼가하고 집안에 3일간 갇혔다. '백지의 날'을 3일 보내면서 수행자처럼 마음을 고요하게 가졌다. 5기 중 걷기를 제외하고 4기를 하며 흐르는 듯 멈춘 듯 호수의 물처럼 .... 단산천국시리즈로 출간한 7권 중 , , 는 이미 종이책으로 출간했고 2017년 전자책으로만 출간된 , , , 4권을 교보문고 POD 종이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종이책을 원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재출간을 하면서 좀 손질하여 개정판을 낼 계획이다...

방우달의 '짧은 자서전'

방우달 시인은 공무원 시절부터 수 많은 시집을 출간했다. 서울특별시청, 4개 구청, 5개 동을 근무하면서 저소득층 주민부터 그룹 회장까지 소통하는 등 34년간 빈촌과 부촌의 골목을 두루두루 누비며 청렴, 정직, 창의, 근면, 성실의 공직생활을 실천하다가 명예롭게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과 문학의 내공을 쌓으며 은둔생활을 하기 위해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째 부부가 함께 의미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내고 있다. 은퇴생활 중 가장 돈이 적게 드는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에 미친 남자로서 자칭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호반산책자로 산다. 곧 전자책(e북)으로 22번째 저서 "21C형 잠언시선집 ", 23번째 저서 "21C 처세시선집 ", 24번째 저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