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6. 6. 00:50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이제 마지막으로 할 일은 세상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일이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맑게 만들었다. 그러면 극락이고 천국이다. 생노병사는 남아 있지 않은가? 그것은 함께 지고 갈 일이다. 천국 극락은 지루할 것이다.
 
심심하고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인간사는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듯이 무상해야 한다. 변화하는 것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삶의 재미는 변화다. 무상이다. 삶은 지지고 볶으며 사는 것이다. 세상 일을 전부 내려놓지는 말고 조금은 관심을 갖고 희로애락을 즐기며 살기로 한다." (방우달)
 
** 인터넷 교보문고 POD 종이책 베스트 순위
(2022.06.05.일요일 06:00 현재)
 
* 일간 시/에세이 분야(방우달 지음)
ㅡ 3위 <행복사냥꾼> 8,600원
ㅡ 4위 <도시자연인> 8,500원
ㅡ 5위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8,600원
 
* 일간 전체 분야(방우달 지음)
ㅡ 3위 <행복사냥꾼> 8,600원
ㅡ 4위 <도시자연인> 8,500원
ㅡ 5위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8,600원
 
공교롭게도 오늘은 시/에세이 분야나 전체 분야나 순위가 같다. 시/에세이 분야는 어제와 같은 순위다. 순위가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오래 갈 수도 있고, 곧 떨어질 수도 있다. 진인사대천명할 각오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리라. 태연하고 침착하고 겸손하며 감사할 일이다.
비도 오고 집에서 시선집 출간 원고도 정리해야 하고 약간의 피로도 있어서 산책은 쉰다. 술도 쉰다. 얽매이지는 않지만 할 일은 많다. 휴식과 수면도 충분히 하지만 할 일이 계속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연말까지 10권 정도는 출간할 것이다. '5기'를 계속 즐길 것이다.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