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7.화요일
"기꺼이 선택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라. 그리고 또다시 선택하라. 그것이 인간인 당신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당신이 당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다." - 장 폴 사르트르 ㅡ <물러서지 않는 마음>(빅 피시 펴냄) 중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듯이 삶은 고통이다. 보통 사람에겐 생은 고해다. 생노병사 4고는 피할 수 없다. 받아들이고 동행하며 산다. 기꺼이 도전하고 인간답게 살자. 해탈 열반이 아니어도 좋다. 선한 욕심 정도는 갖고 열정적으로 살자.
6월 초순인데도 춘천은 요즘 선선하다. 비도 조금 내린다. 게으른 사람에겐 놀기 딱 좋은 날씨다. 온종일 집안에서 머문다. 몸살기도 조금 남았다. 핑계거리도 된다. 휴면하자. 푹 자고 푹 쉬자. 이런 날은 매운 짬뽕이라도 한 그릇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
졸저 <어쩌면, 삶은 매운 짬뽕이다>를 누군가가 매운 짬뽕 한 그릇과 함께 소개했다. 부동산 중개인이신데 인문학을 좋아하시는가 보다. 달리 보인다. 자신이 선택한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 분이다. 성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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