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식자우환

野塔 방우달 시인 2016. 2. 26. 02:56

식자우환


방우달(시인)



쓸데없는 것만 많이 알아서 고통스러운 인생이다.

한 때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산골에 묻혀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 적이 있었다.

배움에도 욕심에도 끝이 없어 좌절하고 

이루지 못함에 허탈하여 절망속에서 허득였다.

식자우환識字憂患에서 벗어나는 마음 공부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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