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무념무상

野塔 방우달 시인 2016. 2. 26. 02:27

무념무상


방우달(시인)



가진 것을 내려놓거나 버리지 않으면

무념무상無念無想에 들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버림은 채움입니다.

버리는 것과 새로 채우는 것의 대상이 다를 뿐입니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새로 채울 것인가를

마음 수행으로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무념무상에 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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