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꿈 방우달(시인) 꿈을 이루지 못하면 먼 산을 멍하니 바라보는 슬픈 짐승이 된다. 꿈을 가져라, 꿈은 이루어진다고 격려와 희망의 말을 하지만 함부로 꿈을 가질 일이 아니다. 꿈을 이룬 사람보다는 이루지 못한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다. 꿈은 내려놓는다고 내려놓아지지 않고 비운다고 .. 희희낙락喜喜樂樂 2016.02.28
먹고 살만하면 먹고 살만하면 방우달(시인) 기준과 수준이 애매모호하지만 그저 먹고 살만하면 욕구를 줄이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도 하고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 받으며 하루에 서너시간 힘빼고 나면 정신과 육체가 병든.. 희희낙락喜喜樂樂 2015.11.29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말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말 방우달(시인)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니까 성공한 것이다." 의미있고 재미있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말이다. 약 20년 전에 나는 '성공'과 '출세'를 구분해서 쓴 글이 있다. "모든 사람이 성공할 .. 희희낙락喜喜樂樂 2015.11.28
행복 행복 방우달(시인) 명상과 기도가 행복도를 높히는 요소로 밝혀지고 있다. 물론 무심無心 무언無言이리라. 어떤 종교에 기대어 자신의 지나친 사리사욕을 비는 기도는 진정한 의미의 기도는 아닐 것이다. 바쁘지만 하루에 조금이라도 명상과 기도의 시간을 일상 계획표에 올리자. 그 시.. 희희낙락喜喜樂樂 2015.11.26
귀신과 부적 귀신과 부적 방우달(시인)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부적에 효험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부적을 모르는 귀신이 더 행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는 것이 병일 수도 있다. 무지는 모르기 때문에 겁낼 일이 없다. 오히려 남들이 그를 무서워한다. 하룻강아지처럼. 그러나 인간은 아는 것이 힘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15.11.04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 도서명 : 작은 숲 큰 행복(방우달) 내 취미의 하나는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이다(중략) 꽃이 예쁘다고 꺾거나 옮겨 심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애당초부터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중략) 능력이 없으면 두고 볼 일이다(중략) 욕심이 있다면 내가 .. 앙코르 작품 2015.10.18
자웅동체-斷想天國 851 자웅동체 -斷想天國 851 방우달(시인) 불행 없는 삶은 없으리 다만 불행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 행복하지 않은 삶도 없으리 다만 행복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 나의 불행을 사랑하지 않고 나의 행복에 온전히 닿을 수 있을까? 남의 불행을 아파하지 않고 진정한 나의 행복.. 앙코르 작품 2014.05.24
행복해지는 법 행복해지는 법 방우달(시인) "내가 행복해지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이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간에, 이 장소에서, 내 주위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배우자, 자식들, 가족들, 친구들, 상사, 동료, 부하들, 고객들...... 행복한 실패자의 독백 2013.12.04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방우달(시인)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들이 떠올라 주책없이 내 마음을 다 차지하고 있네요. 아내에 대한 대책없는 미안함이겠지요. 시인은 아직 죽지 않았어요. 다만 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더 많이 살 뿐이예요. 시를 사랑하지 않는 많은 아내 중에서 시인.. 사랑詩 2013.06.19
함께 함께 방우달(시인) 함께라는 말 참 좋지요 사랑도 되고 상처도 되는 고통도 되고 행복도 되는 오늘 이 시간 함께 하지 못하는 그 분들 그 사람들 멀어져가는 한 무더기 추억들과 다가오는 마른 햇살들 함께 만지작만지작거리며 함께라는 말 참 힘들지요 사랑詩 201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