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인생 책과 인생 방우달(시인) 저는 늘 말해왔습니다. 책의 제목과 저자보다 책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제목과 저자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만 저는 제목과 저자는 곧 잊어버리라고 강조합니다. 저자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만 제목과 저자만 달달 외워 자신을 뽐내는 사람이 많기 때문..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7.12.30
아내를 위한 작은 이벤트 하나 * 사랑의 옥수수 뻥튀기 전달식 장면* 일상이란 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합니다. 무미건조합니다. 생활에 무엇이든지 변화를 줘야 지루하지도 않고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행복이란 가만히 기다린다고 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찾아나서야 합니다. 아니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어릴 때 일기를 어떻..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7.10.23
1830 손씻기 1830 손씻기 방우달(시인) 화장실에서 흔히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습니다"란 아름답고 깊은 의미를 담은 글귀이다. 액자나 스티커에 예쁜 꽃과 함께 씌어있다. 또한 그 여백의 짧고 좋은 글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이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배려 덕분..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6.10.31
무릎 무릎 방우달(시인) 오늘도 무릎이 아픕니다 자신이 무릎을 꿇지 않을 때 진실한 용서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무릎을 굽힐 때 평화와 행복이 일어섭니다 제 때문에 당신의 무릎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살겠습니다 누구의 무릎도 아픈 날이 없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6.06.07
내가 있어 네가 행복한 내가 있어 네가 행복한 방우달(시인) 내가 있어 네가 행복한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한 풀입니다 木입니다 꽃입니다 별입니다 꿈입니다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한 내가 있어 네가 행복한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5.08.01
자료보관 뉴스홈 > 사회 > 전체기사 <이 사람> 11번째 시집 낸 강동구청 방우달 과장 [내일신문 2005-07-06 15:09] 포토 불탄 낙산사 '꽃 먼저 복구' 성인오락기 허가 '로비' 악취 120억 송사, 연세대 패소 판결 "웃음 잃은 어른들 안타깝다" [내일신문] 인생이란 마음만큼 큰 풍선 공직생활을 하면서 11번째 책을 .. 시혼詩魂 2005.07.06
불행아, 거기 섰거라 불행아, 거기 섰거라 방우달(시인) 사람이 늘 행복하다면 가끔은 불행해지고 싶을 것이다 사람은 늘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은 행복한 것이다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조그만 행복에도 크게 감격해 하는 것은 사람은 늘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행아, 거기 섰거라 그대와 다정히 동행하리라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