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0.10.월요일 모든 비극은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하라는 가르침이다. 모든 결함은 인간의 사랑으로 서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지라도 인연이다. 집을 나서는 매 순간이 이별이며, 집으로 돌아오는 매 순간이 만남이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이 세상을 떠날 것이기에 우리는 매 순간을, 모든 만남을, 지극히 평범한 모든 날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ㅡ (류쉬안 지음. RHK펴냄) 중에서 같은 상황을 두고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좋은 길이 보인다. 부정적으로 보면 더 꼬인다. 상처가 깊어진다. 그리고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많은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