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7.10.일요일 "우리의 영혼은 어떨 때는 왕이고 어떨 때는 폭군입니다. 왕은 명예로운 것들을 보살펴, 자신의 육체에 주어진 안녕을 다스립니다. 그는 부끄러운 것이나 더러운 것을 명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탐욕스럽고, 사치스럽다면, 그는 혐오스럽고 끔찍한 폭군이 됩니다." ㅡ 세네카의 '루킬리우스에 보낸 도덕편지' 중에서 왕과 폭군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러나 그것의 차이가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 행위 중에 부끄러움, 더러움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탐욕, 사치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든다. 지금의 정치인들, 권력자들,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언행을 바르고 깨끗하고 공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