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1.14.금 노인, 늙은이의 대명사 중 하나가 지혜이다. 대개 나이가 들면 온갖 경험을 했고 생각이 많으므로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파울로 코엘료는 말했다. "우리는 삶 가운데의 '열정'을 '지혜'로 바꿔버릴 때 늙기 시작한다." 지혜로운 늙은이가 되는 것은 좋으나 열정마저 놓아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나이답지 않게 지나친 열정적인 삶도 추해보인다. 알맞게 중용을 지켜야 할 덕목이다. 삶의 활력을 잃지 않을 정도로는 열정이 약이다. 한파는 계속이다. 오늘도 집안에서 4기를 즐기다. 며칠 간 쉬었으니 주말에나 걷기를 좀 더 많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