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7.금요일 "소인배는 아주 작은 착한 일은 이로움이 없다 생각해 행하지 않고, 아주 작은 나쁜 일은 해로움이 없다 생각해 버리지 않는다. 서리도 밟아야 단단한 얼음이 된다." - 주역 이로움이 없는 듯한, 보이지 않는 듯한 아주 작은 착한 일을 많이 행하고, 해로움이 없어 보이는 아주 작은 나쁜 일도 행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누가 보든 안보든 '나 하나 쯤이야'를 버리고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으로 선한 일을 해야 한다. 또한 꾸준히 마음 단련을 하고 일생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평소에 조금이라도 실천하면서 살아 왔다. 종이 한 장, 비닐 한장, 음식물 찌꺼기 한 숟갈이라도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으로 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