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9.02.금요일 "안타깝게도 요즘 젊은이들의 이상은 하나로 모아진다. 자신의 천부적 소질이 어떻든, 무엇을 공부하고 싶든 상관없이 그들의 꿈은 벼락부자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신적 대상이 되어버렸다. 과학 문명의 발달로 개방적이고 다원화된 시대를 살지만, 개인의 이상은 오히려 단순화되고 직관적으로 변했다." ㅡ (장신웨 지음. 리드리드출판 펴냄) 중에서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인간성이 변했다 해도 자신의 꿈이나 이상이 '벼락부자'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다. 요즘 깊이 없는 인간이 득세를 하고 언론을 뒤덮고 있기는 하다. 이것이 '말세'지 뭐 다른 세상이 있겠는가? 인간성 상실 문제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