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이 말했다 100

비흡연과 금연

비흡연과 금연/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흡연은 백해무익이다." 한때 유행한 말이다."담배 끊은 사람은 상종하지 말라.""아직도 담배 피우는 사람은 사귀지 말라."이 두 말의 공통점은지독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담배 끊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말이고담배의 해독이 엄청난대도 아직까지끊지 않는 것도 지독하다는 말이다. 오늘은 101회 어린이날이다.어린이 존중과 행복, 인권신장은아직도 미흡하고 끝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초등생 5~6학년에게는 흡연, 마약의 폐해를철두철미 인식시키는 교육도 절실하다. 어릴 때부터 담배와 마약은 피해야 한다.끊는다는 것은목숨과 바꾸는 일만큼 힘들다.중독되기 전에 끊어야 한다.자신과 폐가 망신이다.

야탑이 말했다 2024.05.05

집착과 자유

집착과 자유/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집착을 내려놓을 때 자유롭다." 집착은 매달림이다.크든 작든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욕심이다. 보통 사람은집착이 너무 없어도 허망하다.살 힘이 없어지고 무기력하다.과욕은 자신을 옭아매지만적당한 욕심은 삶의 희망이고활력소가 된다. 지나친육체적 짐이나 정신적인 짐은지나친 집착에서 온다.그것을 벗어나야마음이 가벼워진다.이것이 깨달음이다. 가벼운 마음에 자유가 찾아온다.자유로운 마음이 행복이다.걸림이 없는 곳이 열반이고해탈이 아닐까. 열반과 해탈은현세에서 맛봐야 할 삶이다.과거의 회한, 미래의 불안두려움에서 벗어남이현생의 자유다.

야탑이 말했다 2024.05.03

선악의 기준

선악의 기준/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선악이 있기는 한가?누가 선한 사람이고누가 악한 사람인가? 선한 사람은 선한 대로"다들 그렇게 살잖아요!"라고,악한 사람은 악한 대로"다들 그렇게 살잖아요!"라고생각하고 말한다. 현실은 선악 행위가 알려졌느냐,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선한 사람, 악한 사람으로 나눠진다. 문제는 악한 행위가 알려졌는데도뻔뻔스럽게 부끄러움을 모르고반성 뉘우침 용서를 구하지 않음에 있다.오히려 더 잘난척한다. 최소한, 인간은잘못과 부끄러움을 아는 동물이다.자기 눈의 대들보 들고 날뛰는염치없는 동물을 경계하라.

야탑이 말했다 2024.05.01

제발 욕하지 마라

제발 욕하지 마라/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욕하지 마라, 입이 더러워진다." 말로도 더러워진다.말로도 죽일 수 있다.말처럼 된다.말이 무섭다. 누군가 또 말했다.말에는 말씀, 말씨, 말투가 있다고.모두 마음에서 나온다. 요즘 자꾸 욕이 나온다.세상에 대하여, 어떤 사람에 대하여.꾹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세월로 많이 씻었는데,마음이 다시 탁해지고 거칠어졌다. 구곡(九谷)으로 깊이 들어간다.구름 바람 나무 물 새소리로 소리로 눈, 귀, 코, 마음을 씻는다.욕의 땅에서 말씨를 심고 말씀을 키운다.고요와 평화를 거두리라.

야탑이 말했다 2024.04.30

해피 트리는 피는데

해피 트리는 피는데/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마음이 문제야!" 해마다 해피 트리(녹보수)는피는데내 마음은 행복하지 않다. 수십 년 식물원 경영자도녹보수 피는 것 못 봤다는데우리집 녹보수는십여 년 꽃을주렁주렁 피우는데나는 행복하지 않다. 행복을 행복인 줄 모르는내 마음이 문제야!자책하지만마음 수행이 꽃처럼 피지 않는다.향기도 없다. 역시 마음이 문제야.어찌하면 좋을까.꽃을 꽃인 줄 모르는가련한 어리석음이여! +2장

야탑이 말했다 2024.04.30

내면의 소리

내면의 소리/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내면은 무한한 미지의 세계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려면내면의 소리를 들어라고 했다.바깥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무한한 미지의 세계에나의 잠재력이 묻혀 있다.금은보화가 한 가득이다.열등감과 좌절감을 버리고지금 바로 희망을 캐내라. 또 진실한 인간이 되려면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라.깊고 높은 영혼의 소리가 들린다.껍데기에 열광하지 말라.내 삶이 헛된 남의 삶이 된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다.비교하거나 흔들리거나 기 죽지 말고내면의 소리에 순종하라.날마다 꽃 피고 향기로운 삶,긍정하고 감사하는 삶,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이 된다.

야탑이 말했다 2024.04.29

깨달음

깨달음/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배우고 수행하고 노력한 사람에게깨달음은 어느 순간 갑자기 온다. 깨달음은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쉽게 오지 않는다. 깨달음은기존과 전혀 다른 시선이다.같은 상황 같은 사물을전혀 다른 해석으로 갈아엎는다. 그 경지는확연히 다르나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이구동성이다.

야탑이 말했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