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1.수요일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 한다. 살아 남기 위해 현실 상황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선거는 바람이라고 한다. 바람은 기압의 이동이다. 기압은 유권자의 힘이다. 어느 정당이든 정당은 정권획득을 목표로 한다. 민의를 따르지 않으면 언제든지 실패한다. 겸손해야 한다.
2년 후 총선, 4년 후 지방 선거, 5년 후 대통령 선거도 성패를 장담할 수 없다. 교만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면 배는 뒤집히고 만다. 특히 팬덤 정치는 안된다. 아픈 손가락이라고 챙겨주는 일도 안된다. 모든 행위는 공정, 평등, 정의로와야 한다. 어느 정당이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그리고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성실히 일해야 한다. 민심은 무섭다.
나는 사전 투표를 했으므로 낮에는 집에서 쉬었다. 20:50~22:50 '야탑 수행길' 단축 코스를 택하여 10,000보를 걸었다. 귀갓길에 옛날 통닭집에서 튀김닭 2마리 16,000원 포장해 와서 집에서 소맥 두 잔 마시다. 브랜드 치킨과는 또 색다른 맛이 있다.
어제 오늘 '단상 천국 시리즈' 5~7권 전자책을 새로 편집하여 교보문고에 POD 종이책으로 승인신청하였다. 한 권 출간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소요된다. 빠르면 내일 아니면 모레는 판매 승인이 떨어지고 독자들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만 구매신청을 할 수 있다.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3권이다. 부제로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의 시와 단상들'이라고 부쳤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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