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 ** 꿈과 행복 **/방우달(처세시인) 꿈은 별처럼 멀리 있지 않다. 어두운 밤에만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꿈은 내 곁에 우리 곁에 가까이에 산다. 행복도 그렇다. 미발표 신작 2022.03.26
더 큰 행복 ** 더 큰 행복 **/방우달(처세시인) 거실에 영산홍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기뻐하고 크게 축하할 일입니다. 네가 꽃을 피우고 내가 행복합니다. 미발표 신작 2022.03.24
행복의 척도/방우달 행복의 척도/방우달 ㅡ 방우달의 [행복 방정식, 詩로 풀다] 중에서 밥숟갈을 눈으로 가까이 가져갈수록 세상은 잘 보이지 않는다 지나치게 집착하면 캄캄해지기도 한다 밥숟갈과 눈 사이의 균형과 조화가 인생 행복의 척도다 앙코르 작품 2022.02.10
미소 미소 방우달(처세시인) 어떤 이는 자신이 행복할 때 웃고 어떤 이는 자신이 불행할 때 웃는다. 또 어떤 이는 타인이 행복할 때 웃고 또 어떤 이는 타인이 불행할 때 웃는다. 미소에도 품위와 가치가 다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12.18
행복의 디딤돌 ** 행복의 디딤돌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물도 지위도 인기도 오래 사는 것도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아닌 100% 내 마음으로 나를 느끼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다. 단순함, 느림, 검소함이 행복의 디딤돌이다. 앙코르 작품 2021.11.04
어떤 행복 ** 어떤 행복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산마을 아침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산허리 감고 도는 안개가 모락모락 그 사이 채소밭에 풀어놓은 한 무더기 김이 모락모락. 앙코르 작품 2021.09.07
삶 삶/방우달(처세시인) 속도와 방향이 삶의 풍경을 그린다. 속도를 바꾸고 방향을 돌리면 원하는 풍경이 이미 거기에 와 있다. 내가 그리고 싶어 그린 삶이 행복이다. 잘 그리고 못 그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원하는 것을 그릴 때 존엄하다. 미발표 신작 2021.07.12
순간을 걸치지 않으면 영원은 없다 순간을 걸치지 않으면 영원은 없다/방우달(처세시인) 해 질 무렵 시시각각 형형색색 바뀌는 구름들을 보면서 우리는 와, 참 아름답다고 감탄합니다, 곧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내 인생도 네 인생도, 우리들 인생도 이와 같이 감탄해야 합니다. 순간을 걸치지 않으면 영원은 없듯이 순간을 즐기지 못하면 행복을 놓칩니다. 미발표 신작 2021.06.22
최하급 행복 최하급 행복 방우달(처세시인) 먹고 자고 싸고 놀고 운동해서 건강하고 장수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최하급 행복이며 가장 쉬운 삶의 방편이다. 타인과 더불어 서로 돕고 나누고 함께 행복한 삶이 품위 있고 인간다운 삶의 모습이고 인간의 진정한 행복의 경지다. 혼자 잘 났고 많이 배우고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면서도 지인이나 이웃에게 밥 한 끼 술 한 잔 살 줄 모르는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은 지독한 성인(聖人)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1.05.01
행복 레시피 행복 레시피/방우달(처세시인) ㅡ방우달의 중에서 행복은 고정된 레시피가 없습니다 고생스럽지만 레시피를 날마다 바꾸어야 합니다 행복은 욕심 덩어리입니다 잠시도 멈춰 있지 않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날고 같은 것을 두 번 먹지 않습니다 대단한 것 사소한 것 많은 것 적은 것 가리지 않습니다 행복은 순간입니다 행복은 관심입니다 행복은 발견입니다 행복은 창조입니다 레시피를 바꾸지 않으면, 언제든지 달아나 버리는 말썽꾸러기입니다 앙코르 작품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