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행복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중에서
산마을 아침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산허리 감고 도는 안개가 모락모락
그 사이
채소밭에 풀어놓은 한 무더기 김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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