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9.13.화요일 "말의 품격을 다시 생각하다 ㅡ 특히 나이가 오십 즈음이면 품격을 생각해야 합니다. 말의 무게와 깊이가 어떠한지 돌아봐야 합니다. 어떤 생각으로, 어떤 단어, 어떤 말투, 어떤 태도를 취해야 어른다운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말로써 인격과 품격을 높이는지 성찰할 때입니다." ㅡ ( 조관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중에서 말의 품격은 나이에 상관 없이 좋아야 한다. 특히 오십이 되면 더욱 그렇다. 자신의 말 품격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가 필요한 시기다. 말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도 갚지만 말 한 마디에 죽고 산다.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있다. 준 것 없이 밉다. 그만큼 말이 참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