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72

옛날 이발관

옛날 이발관/방우달(처세시인) 아침에 내과에 들러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처방전 대로 약을 수령했다. 근처 이발관에서 머리카락도 단정하게 깎았다. 나는 옛날 것을 좋아한다. 옛날 이발관, 옛날 통닭, 옛날 짜장면 탕수욕 등이다. 나의 성장 성숙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변화시키고 바꾸고 따라간다. 그렇지 않으면 옛것을 그대로 좋아한다. 내가 이용하는 업소는 대개 단골이다. 이발관 음식점 병의원 약국 마트 등이다. 단골이 되기 전까지 나름대로 내 기준에 맞고 상대하는 사람의 인성이 좋아야 한다. 긍정적이고 품위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부정적이고 비난 비판 불평하는 사람은 싫다. 만나면 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좋다. 사람도 옛날 사람이 좋다. 오랜 객지 생활과 이사를 자주 하는 바람에 옛날 사람들을 ..

[맛있는 사족(蛇足) 1, 2권]

[맛있는 사족(蛇足) 1, 2권]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2022년. 각권 8,000원)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처세시인 방우달의 대표 시선집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의 후속편으로 [맛있는 사족(蛇足) 1, 2권]이 작년에 나왔습니다. 차 한 잔 값으로 맛있는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를 꽃 피는 봄날에 맛보세요!!! *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 '시인의 말' 전문 길을 가다가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호감이 가는 사람, 매력이 당기는 사람입니다. 어떤 글을 읽을 때도 그 문장에 말을 붙이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마음이 당기는 글입니다. 이렇게 사람이나 글이나 특별한 인연이 맺어지기도 합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

앙코르 작품 2023.05.05

일요일의 쾌거

일요일의 쾌거/방우달(처세시인) 교보문고 POD베스트 시/에세이 분야 순위! (2023.04.23.일. 05:00현재) 01위 :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06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3 07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2 08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1 09위 : 행복사냥꾼 12위 : 야탑의 노래 2 13위 : 야탑의 노래 3 14위 : 야탑의 노래 1 15위 :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가장 긴 시 16위 :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모두 방우달 지음) 페친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장

앙코르 작품 2023.04.23

처세시인 방우달 대표 시선집<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처세시인 방우달 대표 시선집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2021.) ― 시인의 말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

앙코르 작품 2023.04.21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방우달(처세시인)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에게 드리는 선물은 주는 분도 받는 분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 중 책 선물은 부담도 적고 가장 무난한 선물입니다.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20230420 목요일 오늘 04:00 현재 교보문고 POD 베스트 시/에세이 분야 03위 :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25위 : 행복사냥꾼 28위 : '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 29위 :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4권 모두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꾸준히 독자분들이 찾으시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장

<삶의 행복 방정식, 저절로 풀린다>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불어넣어준 시였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써준 시라는 느낌으로 큰..

시혼詩魂 2022.12.12

김봉길 시인의 페이스북 글 옮김

** 김봉길 시인의 페이스북 글 옮김 ** ㅡ 시인. 블록체인 전문가(저서 : 에세이집 외 시집 다수) 방우달 시인으로부터 시로 푸는 행복 방정식 시집을 선물 받았다. 행복하다. 행복 전달 시인이라 불리우는 만큼, 그의 시는 행복에 관한 흐뭇한 시들이 많아 조금만 읽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 원초적인 행복을 찾아서 * 뭐니 뭐니 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순간은 배가 몹시 고플 때 사랑하는 사람이 짓고 있는 밥 냄새 맡을 때일 것이다. 가장 원초적인 행복의 순간 없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리.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밥 냄새를 모르고 살아간다. 불행하다. - 《작은 숲 큰 행복》 중에서 * 그는 고백하고 있다. “가장 소소하고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 《맛있는 사족 1, P108》

앙코르 작품 2022.11.18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11.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11.금요일 자신의 역사를 써 간다는 것, 그것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누가 나를 함부로 대하고, 나를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하려고 해도 그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의미다. ㅡ (김혜남 지음. 메이븐 펴냄) 중에서 누구에게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산다는 것은 중요하다.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이기 때문이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라고 한결 같이 말해주고 있다. 그만큼 남들과 더불어 살다보면 자기 주장만 할 수 없고, 양보하고 따라 살다보면, 즉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살다보면 어느새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아주고 있다. 줏대를 세우고 똑바로 살아가야 자신의 역사를 쓸 수 있다. 자..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9.22.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9.22.목요일 운이 좋아도 고생, 운이 나빠도 고생인 것이 우리의 삶이다. 행복했던 기억 혹은 추억은 참으로 얼마 되지 않는다. 운이 좋을 땐 고생을 하지만 성취와 보람이 따르고, 운이 좋지 않을 땐 나름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해도 성취와 보람을 얻을 수 없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운과 관계없이 고생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삶은 이처럼 늘 고생이고 그래서 힘들다. ㅡ (김태규 지음. 더메이커 펴냄) 중에서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해도 반드시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이나 노동이나 시간 등을 들이지 않고는 하나도 얻을 수 없다. 무료는 있어도 공짜는 없다. 무료와 공짜는 그 의미가 다르다.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