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86 - 독자의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1. 13. 22:46

방우달 시인께 86 - 독자의댓글

 

생노병사도
시간이라
빈손으로왔다가
빈손으로가고

 

춘하추동도
시간이라
빈손으로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