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노년이 황금기다/방우달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8. 22. 02:15
노년이 황금기다/방우달(처세시인)
 
오늘(20240821.수) 11:00~13:00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황금기의 리마인드> 사업 평가회가 열렸다.
 
관장 등 관계관, 강사, 수강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2개월 동안 이론 강의가 끝나고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수강생의 소감도 발표했다.
 
가난 등 역경속에
지난 세월 정신없이 살아온 지금 노인 세대는
현재 노년이 사실 황금기다.
남은 삶을 어떻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웰다잉할 것인가?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9월에는 현장 실습 및 나눔의 시간이다.
 
한 시간의 평가회가 끝나고 복지관 근처
동해막국수집에서 막국수 장칼국수 보리비빔밥 등으로
점심을 함께 들며 대화를 이었다.
지난 번 촬영한 장수(영정)사진도 선물받았다.
웃음으로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이 액자에 갇혔다.
 
 
 
 

'희희낙락喜喜樂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든지 생각하고 행한다  (10) 2024.08.25
주인님, 저를 버리시나이까  (25) 2024.08.23
여태 안만나고도 잘 살았는데  (28) 2024.08.21
달님께 기도  (26) 2024.08.20
헛꿈과 비전  (25)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