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진리는 절대 뒤집히지 않는다
방우달(처세시인)
우리 집 근처 걷기에 참 좋은
애막골이라는 야산이 있습니다.
진입로가 여러 군데 있는데
진입로마다 춘천시에서 설치한
'애막골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나는 굳이 '애막골 산책로'라고 읽습니다.
바로 아내는 핀잔을 놓습니다.
"조금만 더 늙어 보소, 이 길도 힘들테니!"
단순한 진리는 절대 뒤집히지 않는다
방우달(처세시인)
우리 집 근처 걷기에 참 좋은
애막골이라는 야산이 있습니다.
진입로가 여러 군데 있는데
진입로마다 춘천시에서 설치한
'애막골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나는 굳이 '애막골 산책로'라고 읽습니다.
바로 아내는 핀잔을 놓습니다.
"조금만 더 늙어 보소, 이 길도 힘들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