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 77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0. 06.수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0. 06.수 지금처럼 좋은 가을 날씨엔 아픈 사람만 서럽다. 여행하지 못하는 사람만이 슬프다. 멀리는 떠나지 못해도 집 근처를 산책하고 싶어진다. 햇볕도 쬐고 싶어진다. 16:00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심은 곳에 점검을 받았다. 별 이상은 없으니 3주 후에 경과를 보고 다음 일정을 잡겠다고 한다. 일을 끝내고 후평동, 애막골 산을 걸었다. 늦은 오후라 산 그늘이 깊다. 비가 온 후라 땅은 젖었다. 알맞게 걷고 만천추어탕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물론 소주 한 병도 곁들였다. 홀로 자축한다. 어제는 이 교보문고 POD에, 오늘 오후에는 가 POD에 등록을 마쳤다. 교보문고가 바빠서 10일 이상 걸렸다. 지난 8월 말에 를 시작해서..

개천절에 천지 개벽이

** 개천절에 천지 개벽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처세시인 방우달이 지난 8월 말 출간한 전자책 가 교보문고 POD 베스트 시/에세이 분야 2021. 10. 4. 06:00 현재 1위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월간 1위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교보문고 POD 베스트 전분야에서는 1위를 하다, 최근 2주간 저조하다가 다시 현재 일간 8위, 월간 11위입니다. 곧 1위 재탈환이 기대됩니다. 이 모든 영광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 회원님, 지인 분들께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안 읽으신 분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10월을 맞이 하여 한반도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계속 많은 성원과 주위 분들에게 추천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에서 처세시인 방우달 올림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0.01.금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10.01.금 자신이 잘 나가던 과거를 얘기하면 바보 꼰대 소리 듣는다. 과거는 혼자서 조용히 추억하며 웃고 울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현재가 중요하다. 미래 또한 오지 않은 불확실한 것이다. 아무리 미래 가치가 높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예상치다. 나의 현주소는 최근에 3권의 시집을 출간했지만 지방 언론(춘천의 방송, 신문, 잡지 등)에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잠잠하다. 지방 언론이 더 바쁘다. 춘천에서는 끼리끼리 문화는 없다고 본다. 내가 별도의 보도자료를 보내지 않았다. 나의 블로그, 내 밴드 및 내가 가입한 밴드, 페이스북에만 홍보를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찾아가고 하면 보도는 되겠지만 책의 판매하고는 별 ..

10월은 독서의 계절

** 10월은 독서의 계절 **/방우달(처세시인) 10월은 독서의 달입니다. 사색과 명상의 계절입니다. 가면을 벗고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계절입니다. 돌아가서 "울어도 어울리는 계절"(방우달 시 제목)입니다. 일년에 한 달만이라도 자신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10월에 읽으면 좋은 시집 3권을 소개합니다.(대놓고 자랑하기?) ㅡ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읽을 사람은 없는 시집" "읽으면 인성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는 잠언적 시집" "자제분이나 친인척, 친구에게 선물하면, 사람을 다시 볼 존경받는 책" "무소유 실천자 법정스님도 살아 계셨으면 소유하시고 싶은 책'입니다. 열흘에 한 권씩 꼭꼭 씹어 드시면 영혼이 맑아지고 살찝니다! 1. . POD(주문형 종이책), e..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9.01.수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9.01.수 세상엔 좋은 말이 참 많다. 경구, 금언, 격언, 잠언, 속담, 아포리즘 등에 많다. 짦은 한 문장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 말했다. "세상에 두려워해야 할 사람 중에 두 부류가 있다. 책을 아주 많이 읽은 사람과 한두 권 읽은 사람이다." 많이 읽은 사람은 생각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남다르고 사색을 많이 하니까 긍정적인 의미에서 두려움의 대상이다. 한두 권을 읽은 사람은 생각이 좁고 낮고 얕으며 단편적인 상식과 신념에 갇혀진 부정적인 의미에서 두려운 사람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니까 그렇다. 나의 24권 책 중엔 아포리..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3.금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8.13.금 기분이 좋으면 일이 잘 된다. 나의 일이란 3기(읽기, 걷기, 쓰기)다. 기분이 좋은 이유는 최근에 출간한 전자책 의 종이책 견본이 예쁘게 잘 나왔고 또 전자책으로 새로 출간을 준비하고 있는 21C 처세시 시선집 와 21C 테스형 단상집 의 교정을 어제 오늘 다 마쳤기 때문이다. 오전엔 며느리가 자기 남편 낳아줬다고 감사케익을 보내왔다. 더울 때 막내 아들을 낳았는데 38세다. 생일날 왜 태어난 사람이 미역국을 먹는지 모르겠다. 낳은 엄마가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저녁에 감사히 케익을 먹었다. 16:00~17:00 치과와 비뇨기과에 다녀왔다. 살면서 아프고 아프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18:00 나는 강원도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