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26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8.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8.토요일 "체념은 포기와 달라. 포기는 관계를 내던져버린 것이지만 체념은 더는 매달리지 않는다는 뜻이지." ㅡ (김재용 지음. 가디언 펴냄) 중에서 누구의 삶에나 체념과 포기가 함께 살고 있다. 나도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절망을 밟으며 여기까지 왔는가?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체념하면서 아파했는가? 포기는 곁에 없는 것이고 체념은 곁에 두고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는 버림이 가능한 것이고 체념은 버릴 수 없는 것이다. 포기와 체념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하지만 포기와 체념이 적은 삶이 더 잘 산 삶이라고 하리라. 어제 지인의 농막에 가서 주변 걷기도 만보하고 노동을 조금 했다고 오늘이 피곤하다. 나는 약골이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면?

**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면? **/방우달(처세시인) 분당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며 살다가 정년 퇴직하고 춘천으로 이주하여 11년 째 삽니다. 으로 으로 '호반산책자'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가진 것이 별로 없는 나는 오기(傲氣)로 '5기'에 미쳐서 삽니다. '5기'(읽기, 걷기, 사색하기, 명상하기, 쓰기)는 정신과 육체 건강에도 좋고 돈도 가장 적게 들고 시간 보내기도 즐겁고 유익하며 은퇴생활에는 최고의 를 깨닫습니다. 가끔씩 술값 아껴서 인터넷 서점 방문하여 내 책을 내가 사고 이른 아침 여섯 시 인터넷을 열어 '교보문고 POD베스트' 순위를 보며 자족의 미소 짓고 그 책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재미와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방우달 시인으로서 살아갑니다. 오기(傲氣)와 '5..

미발표 신작 2022.06.18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POD 베스트

**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POD 베스트 ** 2022 년 6 월 18일 06:00 현재 교보문고 POD 베스트 안내 (일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1위, 전체 4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3위, 전체 6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5위, 전체 9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6위, 전체 10위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에서만 판매합니다. 많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앙코르 작품 2022.06.18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4.화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4.화요일 "만약 현실에서 모든 욕망을 순조롭게 다 채우고 항상 편안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았다면, 셰익스피어나 괴테는 시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플라톤은 철학을 탐구하지 않았을 것이며, 칸트 또한 [순수이성비판]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사상의 세계에서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현실 속에서 절망과 고통을 맛본 뒤의 일이다."(쇼펜하우어) ㅡ [물러서지 않는 마음](빅피시 펴냄) 중에서 절망과 고통이 개인과 역사의 발전을 이끈다. 또 욕망과 불만족이 개인과 역사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다. 절망, 고통, 욕망, 불만족의 긍정적 해석이다. 사실 거의 모든 사람이 절망, 고통, 욕망, 불만족 상태에서 삶을 산다. 발전적으로..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2.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2.일요일 "하늘은 왜 착한 놈만 먼저 데려가노..." 대구 화재 눈물의 발인식 ㅡ 한국일보 2022.06.12 지난 9일 대구 법무 빌딩 방화 참사로 피해자 6명이 숨지다. 방화자 포함 7명이다. 이런 사회적 참사가 날 때 마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착한 사람, 좋은 사람, 아까운 사람, 효성이 강한 사람, 신혼, 어린아이 등이다. 세상에는 말은 없어도, 알려지지는 않아도 착한 사람,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살기에 살 만한 세상인 것이다. 착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삼가 조의를 표한다. 정오 무렵 판교에서 내과를 운영하시는 L원장님께서 전화가 왔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을 다 읽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세계적..

행복과 경구

** 행복과 경구 ** 가슴을 울리는 글 한 줄을 찾기 위해 책 한 권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 생을 살아내기 위한 면역력, 자생력(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소중한 한 구절이 여기 책들 속에 있습니다. *** 새해 다짐의 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해야 한다.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 다 아는 것들을 실천하면 성공한다. 건강해진다. 행복해진다.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이 답이다. - 방우달의 《행복사냥꾼》 중에서 - * 지행일치(知行一致)하는 사람은 성인(聖人)입니다. 언행일치(言行一致)하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말한 만큼 실천하려면 말을 아껴야 합니다. 적게 말해야 실없는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아는 만큼, 말한 만큼 실천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새해부터는 습관이 되도..

앙코르 작품 2022.06.12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1.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1.토요일 요즘 유명한 분들의 돌아가시는 연령대는 90대 전후와 60대 전후로 크게 나뉜다. 그리고 극단적 선택이 있는데 주로 젊은 층이다. 분명히 어떤 원인이 있을 텐데 전문가들이 밝히리라 믿는다. 건강은 타고난 유전자(DNA), 식습관, 운동, 일, 의료헤택, 마음가짐 등에 따라 달라진다.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어릴 때부터 관리하면 건강 장수에 이를 것이다. 그 중에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음식관이 눈에 띈다. '공자의 불가식'이라고 하는 3가지 원칙이 있다. 음식이 갖는 본래의 빛을 잃으면 먹지 않는다. 집에서 만들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제철에 난 것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 시대가 변해서 지키기 어려운 것도 있지..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0.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0.금요일 술은 누구와 또는 홀로, 기분 상태, 주종, 안주, 마시는 속도, 밤낮, 분위기, 마시는 량 등에 따라 취하는 정도가 다르다.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홀로 낮(15:30)에 설렁탕(특)에 소주 한 병을 빠르게 마셨더니 매우 취했다. 이렇게 마시면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한다. 알면서도 마시는 경우가 가끔 있다. 살다보면.... 11:30 아침 겸 점심으로 10:30 아점을 먹고 걸어서 남부노인복지관으로 파워포인트 수강하러 가다. 13:00~15:00 2시간 강의를 잘 듣고 휴게실에서 혈압을 3번 측정하니 150이 넘는다. 여태 130 얼마였는데...기분이 좋지 않았다. 화가 났다. 아직 고혈압, 당뇨 약은..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5.일요일 "이제 마지막으로 할 일은 세상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일이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맑게 만들었다. 그러면 극락이고 천국이다. 생노병사는 남아 있지 않은가? 그것은 함께 지고 갈 일이다. 천국 극락은 지루할 것이다. 심심하고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인간사는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듯이 무상해야 한다. 변화하는 것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삶의 재미는 변화다. 무상이다. 삶은 지지고 볶으며 사는 것이다. 세상 일을 전부 내려놓지는 말고 조금은 관심을 갖고 희로애락을 즐기며 살기로 한다." (방우달) ** 인터넷 교보문고 POD 종이책 베스트 순위 (2022.06.05.일요일 06:00 현재) * 일간 시/에세이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4.토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04.토요일 어제 오전부터 교보문고에서 판매 시작한 3권의 단상집이 어제 판매실적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침 6시 인터넷을 열어 제일 먼저 확인해 봤다. 기분이 좋다. POD시장이 매우 작다. 몇 권만 팔려도 상위권인 것을 이제사 경험상으로 안다. 작년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인지세를 받는 시인이다. 많지 않은 문인이다. 페친, 블친, 지인, 독자분들 덕분이다. * 시/에세이 분야(방우달 지음) 2022.06.04.토요일 현재 ㅡ 3위 8,600원 ㅡ 4위 8,500원 ㅡ 5위 8,600원 * 전체 분야(방우달 지음) ㅡ 6위 8,600원 ㅡ 7위 8,500원 ㅡ 8위 8,600원 12:00 아내와 자동차 시동 겸 드라이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