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3관은 삶의 기본/방우달(처세시인) 나는 3관을 삶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인생 성공의 중요 요소라고 본다.여기서 3관이란관심(關心), 관찰(觀察), 관계(關係)를 말한다. 이어령 선생도관심, 관찰, 관계에 대해서 이미 살피셨다.나도 같은 생각이다. 나는 세상만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어릴 때부터 타고난 호기심이다.궁금하면 못 참는다.꼭 묻거나 찾아보거나 생각해 보는 버릇이 있다. 관심이 생기면 관찰하게 된다.꾸준히 관찰하게 되면 통찰력도 생긴다.그러면 절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밖에 없다. 관심과 관찰 다음에는 관계 여부가 결정된다.물론 관계는 최종 내가 선택한다.인간 관계도 그 중 하나다.3관이 습관화 되면 모든 것이 시스템화된다. 관심은 동기(투입)가 된다.관찰은 과정이 된다.관계는 결과(산출)..

5월은 가정의 달/방우달(처세시인)5월은 가정의 달이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좋은 날이 많은 달이다.꽃과 신록의 계절이라 참 좋다.어떤 가정은 1년 12달이 가정의 달이고어떤 가정은 5월달도 가정의 달이 아니다.우리 가정은 12달이 가정의 달이다.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우리 가정에는 어린이가 없다.뉴질랜드 손녀가 어린이이지만 너무 멀다.지난 주말에 내 생일이고 어버이날 기념 행사도자식들이 함께 하고 떠났다.그래서 오늘 아내와 둘이서 가정의 달 행사를 했다.팔호광장 근처 중식당에서 코스 요리로 고랑주도 마셨다.맛있게 먹고 마시고 나와서 커피도 마신다.요즘 행복은 셀프다.스스로 찾아서 형편에 맞게 즐겁고 멋있게 보내면 된다.누가 해주기를 기다리지 마라.섭섭하다 생각지도 마라.어버이날에는 부부 둘이..

나라고 하는 나도 없고 나라고하는나도없고 너라고하는너도없어 산은언제나그대로산이고 물은어디서나그대로물이라는 큰가르침을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챗GPT에게 물었더니/방우달(처세시인) (물음)방우달 시인의 작품과 인생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답변)방우달 시인은 ‘처세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시인입니다. 그의 작품 세계와 인생 여정은 삶의 지혜와 희망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애와 문학적 배경 출생: 1952년 경북 영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절망 속에서 자랐습니다. 문학적 전환점: 초등학교 4학년 시절,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공직 생활: 서울시에서 34년간 공직에 재직하며 세 자녀를 키우는 등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문학 활동 시작: 1994년 '예술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50권 이상의 시집과 수필집을 출..

봄날 인생/방우달(처세시인) 내가 낸 책 한 권을 선물하면10권을 팔아야 본전이다. 책 한 권 팔기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 밑지고 살아온53권의 적자 인생이 부자 인생이다. 바보 같은 인생이 흑자 인생이다.그러니 처세시인이다. 꽃 피는 봄날이다.내 인생 봄날이다. (2025.05.04)

3무(無) 명답/방우달(처세시인) 정답은 없다, 공짜는 없다, 비밀은 없다.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사 정답은 없다.그러니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살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그러니 잘 선택해서 성실히 노력하며 살자. 세상에 비밀은 없다.그러니 정직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자. 세상 사는 것 어렵지 않다, 힘들지 않다.순리 대로 진실하고 바르게 살자.

꽃이 피면 꽃 만큼 꽃이피면꽃만큼허공이자리를내어주듯 잎이지면잎만큼은허공이자리를차지하듯 삶을살으시는시백님께 두손모으고머리숙여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삼배올리옵니다.

춘천의 꽃들/방우달(처세시인) 춘천의 봄은 남쪽 지방보다15~20일 늦게 온다고 한다.반면에 가을은 그만큼 빨리 온다. 꽃은 늦게 피고 단풍은 빨리 물든다.분지라서 더 춥고 더 덥다.그래도 살기 좋은 곳이 춘천이다. 올해는 5월 1일 전후에이팝꽃이 피기 시작했다.이제 양지에는 활짝 피었고아직도 음지에는 피기 시작한다. 짧은 봄날에 꽃이 피고 지기 바쁘다.그렇다고 피지 않는 꽃은 없다.익지 않는 열매도 없다. 사는 사람들도 그렇다.그런 맛에 나는 춘천에서 산다.타향이지만 고향 같다.

그늘막이 돌아왔다/방우달(처세시인) 살고픈 봄내 춘천(春川)으로지난 늦가을, 푸른 새봄에 다시 보자더니봄꽃 만발한 거리에접었던 그늘막이 활짝 펴졌다. 봄 여름 가을, 그늘막은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다시 접고 겨울을 맞이 할 때까지그늘막은 행복한 삶을 지킬 것이다.

제라늄 레드/방우달(처세시인) 꽃 한 송이, 용광로다.삶이 뜨겁다.탄생이다. 집 한 구석이 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