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개천에서 난 용이 행복하려면/방우달(처세시인) 좋은 환경에서 난 용은대부분 행복하다.반면에 개천에서 난 용은대부분 불행하다. 이유는 간단하다.개천에서 난 용은 국가나 사회, 남을진실로 용서하지 않는다.과거와 화해하지 못할 때현실은 늘 불행하다. 자신을 먼저 용서해야남을 진실로 용서할 수 있다.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먼저다.감사하는 마음으로 용이 될 때자신이 태어난 개천도 낙원이 되고낙원에서 난 용은 대부분 행복하다.

뭉뚱그린 삶/방우달(처세시인) 삶은 뭉뚱그려 살면 건강하고 행복하다.삶을 지나치게 세분하거나분석하면 아프고 고통스럽다. 법륜스님은 말씀하셨다."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고,고통스럽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통 크게 포괄하면작은 것은 그물을 빠져나간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삶을 넓고 크게 보자.신체나 정신의 장애가 있어도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고'삶이 나를 속일지라도'생노병사처럼 고통스럽지 않으면 행복하다. 케인즈의 말처럼"냉철한 두뇌에 뜨거운 가슴"으로 살면재산도 권력도 명예도 인기도모두 포용할 수 있으리라.비교도 벗어나고 결핍도 벗어난강물처럼, 삶도 유유히 흘러 큰 바다에 이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