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단상천국시리즈 7권 완간/방우달
방우달 시인은 단상천국시리즈 1권 <단상천국>을 2008년 4월에 첫 출간하고,
2권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 3권 <쬐끔만 더 우아하게>을 출간한 후
2017년 2월에 전자책(e북)으로 4권을 동시에 출간하여 7권을 완간하였다.
이번에도 '도서출판 여름'에서 4권 <어느새>, 5권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6권 <행복사냥꾼>, 7권 <도시자연인>을 발행했다.
총 7권 단상집엔 10여년 간 써온 천국(극락)을 느끼게 하는 단상 1,080편이 수록되어 있다.
방우달 시인은 '처세시인'답게 '삶'에 대한 시와 단상을 주로 쓴다. 즉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행복한 삶의 지혜'에 대하여
쉬우면서 깊이 있고 아름다운 글을 써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시인으로 늘리 알려져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방우달'로 검색하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들이
매우 많다. 그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단상천국시리즈 총7권은 현대판 '新 菜根譚' (신 채근담)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읽고 실천하면 인생공부의 끝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방우달 시인의 약력 및 소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952년 경북 영천 출생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석사)
. 1994년 7월 예총발행 '예술세계'로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 서울시에서 공직생활 34년 서기관 정년퇴직 후 2012년 3월 춘천으로 이주하여
시를 쓰며 자칭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호반산책자'로 은퇴생활을 즐김
. 틈틈이 자원봉사, <글쓰기의 기본과 행복디자인> 강의
. 작품집으로 <보리꽃>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풍선 플러스> <참다운 배신은 아름답다>
<쬐끔만 더 우아하게> 등 21권의 시. 단상. 수필집 출간
블로그 :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이메일 : wdbang@daum.net
4권의 단상집 후기엔
풀처럼 꽃을 피우다
요즈음 다양한 SNS의 등장으로 글이 매우 짧아지고
가벼워졌다. 하여 무게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단상이 그리워진다.
그 동안 단상천국시리즈로서 <단상천국>,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쬐끔만 더 우아하게>를
펴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후편으로 <어느새>,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4권을 연속 선보인다. 총 7권 1,080편이다.
단상천국은 108배를 10번 한 고요한 마음으로
풀처럼 피운 꽃들이다. 벌과 나비처럼 천국(극락)에
핀 풀꽃의 지혜와 향기를 맛보시기를!
2017년 1월
春川 仙洞土窟 野塔詩房에서 방우달
책 표지는 다음과 같다.
'부질없음'에도 시집을 계속 내는 이유
방우달(시인)
세월이 좀 흐르고 나면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사가 실속이나 쓸모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일종의 허무의식이다. 사실 그렇기도 하다.
그렇지만 인생 자체가 부질없음이 본질인데
'부질없다, 부질없다'하며
그냥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믿고 의지하며
붙들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한 가지 일을 오래 붙들고 살지 못함은
이 부질없음을 알고
미리 포기함에 있다.
이런 갈등과 회의를 극복하고
파도처럼 죽는 날까지 부질없는 짓을 계속하면
바다는 썩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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