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다반사茶飯事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12. 23. 03:21

다반사茶飯事

 

방우달(시인)

 

 

차를 마시듯이 밥을 먹듯이 하는 일상이 중요하다.

반복되지만 싫거나 지루하지 않고 즐겁다면

더 이상의 수행도 필요하지 않다. 은퇴생활인의

다반사는 선의 수행과 같다. 아직 깨달음은 얻지

못했지만 나의 일상은 무위이고 행복 그 자체다.

쳇바퀴 돌리는 다람쥐 나의 사랑 나의 일상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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