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천수天壽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12. 20. 11:20

천수天壽

 

 

 

방우달(시인)

 

 

천수란 하늘이 즉 자연이 내려 준 생존기간을 말한다.

장수하고 아니하고 와는 관계가 없는 말이다. 주어진 만큼

사는 것이 천수의 뜻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개개인 수명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일까. 비명에 가는 사건, 자살 등도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믿는다. 노력하고

관리하는 만큼 산다고 본다. 유전적 요인이든 탄생 이후의

요인이든 반드시 원인과 결과는 있다고 믿는다.

 

'희희낙락喜喜樂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반사茶飯事  (0) 2015.12.23
  (0) 2015.12.21
무위의 행복  (0) 2015.12.17
감사  (0) 2015.12.16
단정  (0)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