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8

정치 상황

정치 상황/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정치는 생물이다." 모든 생물은 상황에 민감하다.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고적절히 대응하고 적응해야생존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 단순히 서로 자기의 생존만을 위해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자신 뿐만이 아니라 함께 멸한다. 소통 공감 공유 나눔 역지사지 등으로서로 기대며 살아가야 높이 멀리 갈 수 있다.정치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계도 그러하다. 개인이나 집단의 눈앞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사회 국민 국가도 생각하여 상황을 판단하고나와 너와 우리가 함께 큰틀에서 공존하자. 생물다운 정치를 소망한다.현재는 많이 피곤하고크게 고통스럽다.남녀노소의 앞이 보이지 않는다.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야탑이 말했다 2024.05.20

소통

** 소통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소통은 상대방에 대한 존엄과 배려 자신의 겸손함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제비꽃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 숨결을 주고받으며 체온을 느낄 수 있다. 소통이 잘 되려면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한데 상대방의 말을 대충 알아듣지 말고 미루어 짐작하지 말고 궁금하고 미심쩍으면 확실해질 때가지 끝까지 물어야 한다.

앙코르 작품 2021.06.22

등대와 나침반

등대와 나침반 등대는 귀는 열어 두고 눈만 껌벅이는 외롭고 위대한 침묵이다 기관사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제멋대로 끌고 가는 충동, 감정, 유혹을 침몰시키는 바른 나침반이다 등대와 나침반의 침묵이 소통과 배려의 원천이다 - 처세시인 방우달의 《어느새》 중에서 - 세상은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밀림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자신이 잘 났고 힘이 세다는 것을 뽐냅니다. 단 동물과 다른 점은 침묵할 줄 아는 것입니다. 침묵이 진실, 진리에 가까울 때가 많습니다. 참다가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수단이 웅변입니다. 등대나 나침반은 침묵의 대명사입니다. 진실한 소통의 밑바탕입니다. 등대와 나침반의 역할이 막중하듯이 침묵과 웅변의 역할도 사회 변혁의 기본 요소입니다.

앙코르 작품 2021.03.23